꿈은 모르겠고 돈이나 잘 벌고 싶어 - 월세 30만 원 고시원에 살던 사회 초년생이 단 1년 만에 돈 걱정 없이 살게 된 비결
옆집 CEO(김민지)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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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이라는 출판사의 책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한다.

긍정적인 방향의 성공, 발전을 이룬 개인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주어 많은 사람들이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은 직설적이기는하나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쉽게 내뱉지 못하는 말을 책제목으로 하고 있다. 내용역시 실전적이다.

실제적으로 다양한 부수입을 얻기위해 시도한 과정들에서 얻은 지혜, 실패이유등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래서 많은 부수입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스타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인스타부분이 거의 없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많은 유튜브나 매체에서 경제적 자유를 이야기하고 부수입의 성공사례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을 쉽게 해결해주지 못하고 있다.

가장 핵심적이고 실행하게 해주는 작가의 전달메시지는

기한을 정하고 구체적이고 달성가능한 수치로 목표를 정하라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

목표를 설정하지만 구체적이지 않으면 실행하기가 모호해진다.

기한이 정해지지않으면 늦추거나 빨리 이뤄지도록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덜 생각하게 된다.

실행가능하지 않은것들은 성취감을 주지 않는다.

많은 책을 읽고 이책을 읽으면 느낀 것은 실천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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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크뢰거
토마스 만 지음, 문미선 옮김 / 북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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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좋아하지만 자기계발 분야에 편향되어 소설류에 관심이 적고 작가들을 잘 알지 못한다.

토마스 만이라는 노벨상을 수상한 작가의 자서전적 소설이라고 하니 유명한 소설가에 대해 알고 그의 삶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책같다.

삶의 엿보는 입장에서 긍정적인 부분에서는 응원하게 되고 부정적인 부분이 나오면 함께 안타까워하게 된다.

<난 지금의 내가 딱 좋아. 고치고 싶지도 않고, 고칠 수도 없어>

삶을 살아갈 때 이런 생각을 할수 있다는 것은 자존감이 매우 높고 삶의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앞으로의 삶을 살면서 이런 생각을 자주 할수 있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다.

 

<예술가들은 어떤 식으로든 초인적이고 비인간적인 존재가 되어, 인간적인 것과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멀고 냉담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어요. >

예술가들은 비범한 생각과 평범하지 않은 생활을 하는 것 같다. 그래야 창조적인 생각과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덜 인간적인 것 같고 보통의 삶과 다른 삶을 사는 그들이 외로워보이기도 한다.

 

소설가들의 글을 읽다보면 글을 어떻게 조합을 이렇게 잘해서 새로운 글이 탄생하는지 감탄할 때가 있다. 외국글이라서 번역이 되어 조금은 뜻이 변형되었겠지만 노벨수상자라는 작가의 글이라서인지 더욱 문학적인 감성이 있는 것 같았다.

 

살면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주로 실용서이다.
직접적인 정보를 주고 바로 실행할수 있는 장점이 많다.
하지만 문학류의 책을 읽으면 실용서와 다른 부분이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그러한 방향에서 이 책은 오랜만에 나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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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 부의 절대 법칙을 탄생시킨 유럽의 결정적 순간 29,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강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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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관련 공부를 다양한 도서로 하고 있다.

이 분야의 공부를 위해서는 경제를 알고 경제사도 알아야한다.

그래야 어떤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그래서 어떻게 될것인지 예상하며 투자라는 것을 시도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사라는 분야에 대해서는 관련지식이 적고 공부하는것도 매우 어려워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만화책처럼 그림이 첨부되면서 관련 경제의 역사를 이야기해주는 책이 있어서 경제사공부를 위해 읽기 시작하였다.

칼라의 유명한 작가의 그림들이 소개되어 작품감상도 할수 있고 그 그림이 그려지는 시대의 경제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알수 있어서 작품보는 재미와 경제상식을 재미있게 알수 있다.

그림들이 첨부되고 관련된 상황이 함께 전달되니 보통의 경제사 책보다 쉽게 읽어지고 지식들도 잘 이해된다.

지금은 평등하다고 하지만 자본에 의해, 자본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계급이 나누어져있다고 할수 있다. 과거에 왜 이렇게 계급이 나뉘게 되었는지 소개되고 그때나, 지금이나 신분제도가 없어져서 많이 민주적이라고 할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계급이라는 것은 여전히 존재하게 되는 것 같다.

경제위기, 경제침체등이 이야기되면서 채권에 대한 정보도 많이 이야기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채권, 주식이라는 것이 왜 생겼고 어떻게 이익을 생기게 하는것인지에 대한 정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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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육처럼
이지현 지음 / 지우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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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방법과 자녀에 대한 올바른 사랑 방법을 다시 점검해보게 도와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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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육처럼
이지현 지음 / 지우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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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프랑스 교육처럼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녀교육을 다루는 책에 관심이 많이 가고 시간, 상황이 되는대로 많이 읽고 싶다. 그래서 나의 자녀교육방법, 가치관에 긍정적인 변화, 효과를 얻고 싶어한다.

정보가 많은면 너무 휘둘릴 것도 걱정이 되지만 엄마라는 자리에서 좋은 것은 모두 알아서 아이에게 좋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느것 같다.

우리나라 자녀교육법에는 조급함, 비교등이 있는 것 같다.그래서 다른 나라엄마들의 교육법이 좋다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때가 있었던 것 같다.

작가는 많은 나라중에 프랑스이 교육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자녀를키워본 입장에서 소개하는내용이 아닌 자신의 삶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얻고 삶이 변하게 되어 직접보고느껴본 것을 생생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프랑스는 졸업식 입학식이 없다고 한다. 입학식이야 그렇다고하지만 졸업식은 왠지 많이 서운한 느낌이 든다.

프랑스는 체육이라는 교과를 중요시한다고한다. 그리고 그 수업의 평가가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차등이 존재해야하는 상황인 것 같은데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조금 의아한 사실이다.

토론수업이 자연스러운 나라이다. 교사는 질문을 적절히 던지며 토론의 방향을 잘 설정해주며 수업, 토론의 주도성이 학생들에게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시도, 수업이 많아지면 학생들의 사고력은 크게 향상될것이 분명하다.

 

<공부를 하는 이유와 목적이 대학 입학에서 자아발전으로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이 바뀌지 않는 이상 과열결쟁에 의한 선행학습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론적으로 매우 맞는 말이다. 하지만 돈을 버는 생활전선에서 좋은 대학의 좋은 과를 나와야 돈을 잘벌고, 더 편하게 벌수 있기에 대학입학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지금 현상의 지적을 하는 것은 동감하나 다른 나라의 돈버는 방법과 생활전선의 상황이 다르기에 더 먼저 개선되어야할것이 개선되어야 교육도 바뀔것이라 생각된다.

 

<바킬로레아는 남들과 경쟁하지 않는다.>

절대평가제도가 많으면 나와의 비교가 더 자연스러워질것이지만 상대평가로 대학입시, 성적이 정해지는 상황에서 남들과의 경쟁이 피할수 없다.

 

외국의 좋은 교육법이 많다. 좋다는 것은 공감한다.

하지만 교육이 직업과 연결되는 단계에서 다른나라의 교육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직업, 생활전선의 상황이 다르기에 교육은 쉽게변하지 못한다.

그러한 한국의 현실이 씁쓸하고 아쉽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도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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