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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세계를 보다
김영삼.이동수 지음 / 미디어민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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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에세이#ys세계를 보다
40대라는 나이를 가지게 되면서 대통령선거를 여러번하고 대통령들을 많이 겪으며 살아왔다.
그리고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다가 싫어졌던 사람도 있고
좋았다가 싫어던 사람도 있다.
싫었다가 좋아졌던 대통령중에는 그사람의 긍정적인 면을 나중에 알게 되었고
좋은 성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다른 방법을 택하면서 이룬사람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사람마다 사는지역등에 따라 대통령에 대한 각각의 이미지와 선호도가 다를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ys를 좋아하지 않았다가 그의 장점, 역할, 경력등의 관련이야기를 알게 되고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가 대통령을 지내던 시기에 해외 탐방등을 하며 썼던 글을 책으로 냈고
그 책은 작가가 다시 편집하고 해설을 담은 책이다.
" 미국 시민들은 그들의 정치 의사를 이처럼 양성화한다. '
정치의사가 분명한 한국인들에게 양성화적인 정치의사표현이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일것이다.
사람들이 사는 나라, 문화가 다르기에 그럴수도 있다고 하지만
쉽게 공감가지는 않는다.
" 그는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현실주의자인 셈이다."
어떤 큰 집단의 지도자는 그 집단의 현실적인 이익을 위해
조금은 당당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을것이다.
그것을 굽히며 다수의 이익을 주는 사람도 있고
굽히지 않거나 옳지않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소신만을 지키는 지도자도 있다.
어느 한쪽만 맞다고 볼수는 없지만 이역시 그 집단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것이다.
"실제로 유럽에 와 보니 인접국 인사들이 독일의 통일을 두려워하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
분단국가로 이러한 부러움, 관심, 경계를 받는 나라가 우리나라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장단점이 있지만 통일이라는 것은 우리나라에게 너무 어려운것 같지만
실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