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 속 한 줄의 힘 - 삶의 순간에 반짝이는 한 문장 책 속 한 줄의 힘
자기경영노트 성장연구소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다시, 책 속 한 줄의 힘
– 삶의 순간에 반짝이는 한 문장, 그 문장에서 시작되는 위로


🌸 한 문장이 주는 위로, 《다시, 책 속 한 줄의 힘》

요즘 마음이 지치고 복잡할 때, 문장 하나에 오래 머물러 본 적 있으신가요?
《다시, 책 속 한 줄의 힘》(BookStar)은 **‘책을 읽다 멈춘 순간, 가슴에 남은 한 줄’**을 모은 따뜻한 문장집입니다. 교사, 작가, 에세이스트 등 다양한 저자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마주한 ‘책 한 줄’을 통해 위로와 성장을 나누는 공저집이에요.

책의 프롤로그는 이렇게 묻습니다.

“책을 읽다 눈부신 문장에 한참 동안 눈길이 머문 적이 있나요?”
이 질문 하나로 이미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 쉼과 마주침, 나를 멈추고 바라보는 시간

1부 〈쉼과 마주침〉에서는 ‘주인공이 아니어도 돼’, ‘삶이라는 예술’, ‘우울할 땐 고사리’ 같은 글들이 등장합니다.
공혜진 저자의 「주인공이 아니어도 돼」는 이희영 작가의 『세이커』 속 문장을 인용하며, “모든 사람이 인생의 주인공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도 된다”는 위로가 되어줍니다.


🌿 변화와 여행, 익숙한 나를 벗어나기

2부 〈변화와 여행〉은 우리를 낯선 곳으로 이끕니다.
오주화 저자의 「두려운 길을 선택해도 괜찮아」, 김영남의 「성장과 재미에 물든 하루」처럼 자신을 바꾸고 싶지만 망설이는 사람에게 용기를 건넵니다.
‘시련은 포장지에 싸인 선물’이라는 표현처럼, 인생의 어려움조차 성장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게 하죠.


💞 관계와 울림, 사람 사이에서 발견하는 나

3부 〈관계와 울림〉에서는 ‘어른이 된다’는 것, ‘위선으로 지켜내는 배려의 순간’, ‘아름다운 실수’처럼 인간관계의 온기를 담은 글들이 이어집니다.
특히 정현진 저자의 「아름다운 삶, 심미안으로 깊어지다」는 ‘심미안(審美眼)’이라는 단어로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이야기하며, 관계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선을 제안합니다.


✨ 글과 온기들, 서로를 따뜻하게 하는 문장들

마지막 4부 〈글과 온기들〉은 ‘읽는다는 것’, ‘달리기와 쓰기가 내게 들려준 이야기’, ‘사랑, 기록의 시작’ 등 책과 글, 그리고 사람을 잇는 따뜻한 이야기로 마무리됩니다.
읽는 행위가 곧 “삶을 살아내는 힘”이라는 메시지는 독서가 주는 치유의 본질을 잘 보여줍니다.


🌕 책을 덮고 난 뒤의 여운

책을 읽는 내내 “이 문장은 내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의 문장이 내 삶의 거울이 되고, 또 다른 위로가 되는 경험.
《다시, 책 속 한 줄의 힘》은 조용히 나를 다독이는 문장 여행이었습니다.
하루의 끝, 차 한 잔과 함께 마음을 쉬어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 출판사 : 북스타(BookStar)
📘 가격 : 18,000원
✍️ 공저자 : 고가현, 공혜진, 김지은 외 40여 명
💬 한 줄 요약 : “한 문장이 당신의 오늘을 따뜻하게 비춰줄 거예요.”



#다시책속한줄의힘 #북스타 #북스타출판사 #에세이추천 #힐링북 #교사에세이 #문장수집 #책추천 #독서감성 #마음위로 #책속한줄 #하루한줄 #북리뷰 #에세이모음집 #감성글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