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워크 - 가정과 자유 시간을 위한 투쟁의 역사
헬렌 헤스터.닉 서르닉 지음, 박다솜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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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집안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정말 내가 퇴근해서 집에 가면서 자주 하는 생각이다. 쉬지 않고 움직이는데 하는 일은 똑같이 해야하고 안하면 티나고 한다고 엄청티나지는 않는 집안일.

일과 가정, 자유 시간에 대한 내가 가진 생각을 정리하고 나은 방법을 알아볼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외국의 책을 번역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지금의 나의 생각, 고민들이 정상적인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은 안심이 되기도 한다.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집안일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물론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옛날사람들은 그 불평등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어떻게 잘 견디고 이겨내고 살았는지 대단한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도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더 일을 많이 하고 있기에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금의 상황을 개선해야한다.

책에서는 현실적이고 나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지는 않는것 같다.

하지만 그런 방법을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과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해낼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들이 많다.

나에게 일은 집안일, 회사일, 아이관련일 등등 매우 다양하고 신경도 많이 써야한다.

먹고 살기 위해 회사일은 아직은 절대 놓을수 없고 다른 사람들과 관련되어 있어서 실수하지 않고 하고 싶다.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효율적으로 일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고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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