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류의 소설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해하면 오싹해진다는 간접적으로 제시되는 공포물이라는 매력이 있어서 책에 관심이 갔다.
구스범스시리즈들이 꽤 인기가 있었나보다. 그 책의 작가라고 소개가 되는 것을 보니.
표지에서도 호러물하면 생각나는 진한 초록, 보라색의 색감이 있고
한 남자의 얼굴이 한쪽은 멍하면서 순진한 표정이, 다른 한쪽에는 약간 기분나쁜 미소를 지으며 불길한 얼굴이 있다.
책의 내용과 수준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잘 맞는것 같다.
작가가 잘몰랐지만 비슷한 류의 책을 쓴 유명한 사람이어서 관심갖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관심가는 책일것 같다.
중간중간 그림들이 들어있는데 어른의 관점에서는 조금, 초등학생 관점에서는 많이 섬뜩한 그림들이 있어서 소설을 읽는데 몰입감이 들게 한다.
과한 걱정일 수 있지만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꿈에라도 나올까봐 무서운 그림들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ㅅㅂ아파트라는 공포물을 나름 재미있어하고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그런 수준, 상황에 비하면 괜찮은 책인것 같다.
이 책은 10가지의 단편소설들이 소개되고있다. 각각의 소설들이 각각의 상황별로 새롭게 이야기되고있다.
어린이와 부모가 같이 읽으면 좋은 책같다. 어떤 전문가가 아이와 친근하고 관계가 좋은 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한다고 했다. 공감대가 많이 되어야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기에그런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을 초등자녀와 부모가 읽으면 좋은책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