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도넛문고 3
민경혜 지음 / 다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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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커넥트

표지에는 과거와 현재의 의상,태양과 달이 있는 그림으로 대립적인 상황이 표현되어있다
또한 이것들이 마주보거나 가까이 있어 연결되는 느낌도 주고 있다.
이 책의 작가는 신춘문예로 당선하여 등단하였고 청소년소설과 여러권의 동화책들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태어난 계절이 봄이어서 매일이 봄인것처럼 청춘들과 글을 쓰고있다고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작가소개의 글을 유심히 보는 편이다.
작가의 성향같은 것이 보여지기때문이다.
책은 예전에 비슷한 현재의 10대가 과거로 가게되어 그곳에서 현대적인 사고를 가지고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티비로 본적이 있다.
그래서 비슷한 내용일거라 예상했지만 조금은 충격적인 부분들이 있었다.
사람을 죽이는 부분이고 죽이는 사람과 죽임을 당하는 사람이 매우 충격적이었다.
작가의 생각이 들어나는 부분들도 조금씩 느껴볼수 있었다.
그리고 생각해보게 하는 글들, 공감을 하는 글들이 많았다.
용서와 상처라는 것에 대한것들
용서라는 것을 해야 내가 편해진다는데 그런것 같기도하고 용서를 하면 그 사람이 자유롭게 되는것 같아서 싫은때가 있다.
상처도 아물다는 표현이 있지만 상처의 흉터는 남는다.
상처는 어떻게든 그것이 남는것이다.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최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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