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테러리스트 - 소년은 왜 테러리스트가 되었나?
마츠무라 료야 지음, 김난주 옮김 / 할배책방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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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라는 나이가 지금은 많이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는 나이같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수없는 부정적인 행동을 지금의 10대들이 많이 하고 있는 사실을 

뉴스에서 접하곤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10대가 하지 말아야할 것들이 몇가지가 있기에 15세라는 테러리스트라는 것은 매우 부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책의 표지에는 15세의 테러리스트로보이는 사람이 어두운 도시의 하늘위를 바라보는 그림이있다. 어리지만 어른스러운행동을 많이한 반어른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표지의 색감은 푸른색이지만 어두운 밤을 표현하였기에 더욱 어두운 느낌이 전달된다.

일본의 소설들은 전세계적으로 매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이 책역시 일본소설인데 전격소설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이고 미스터리소설이지만 눈물도 주고 슬픔이 느껴지는 소설이다. 일본에서만 20만부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하니

매우 매력적이고 재미를 보장받은 책이라고 볼수 있다.

소설책의 소재, 상황들은 현실세계의 이슈화된것들이 나오곤한다.

그러면 그만큼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기때문이다.

촉법소년들이 형사처벌대신 소년법에 의해 보호처분을 받는 상황이 나온다.

우리나라같은 경우에 이런 법을 악용하여 범죄를 심각하게 저지르는 10대들도 많다.

이런 경우가 대부분 안타까운 상황이어서 이해되어야 하는데 

이를 악용하기에 그 상황에서는 10대들이 매우 영악하게 느껴진다.

책에서는 15세인 주인공이 촉법소년의 피해자이기도 하고 가해자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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