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씨앗들 - 우리를 매혹시킨 치명적인 식물들
카티아 아스타피에프 지음, 권지현 옮김 / 돌배나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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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라고 하면 무조건 좋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피해를 주고 많을수록 좋지 않은 것들도 있다는 것을 

조금 나이든 어른이 되어서 알게 되었다. 

생명체들이고 그들에게도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쁜씨앗이라고 불려질 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다.

이런 것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생명에 지장주는 것들을 멀리할수 있고

식물들의 정보로 그 장소에 대한 정보도 얻을수 있을것 같다.

그래서 이 나쁜 식물에 대한 책은 일반상식, 의학정보처럼 

일반인들이 읽으면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책같다.


일차적으로 나쁜 식물들이 인간에게 주는 피해는 꽃가루로 실생활에 불편을 준다.

실생활을 살때 무언가로 불편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이 따르게 된다.

식물에 대한 정보를 잘못알고 무지해서 그로인해 많은 피해를 보게되는 사례도 소개되고 있다.

읽으면서 정말 그럴까라는 의구심도 들긴하지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전에 티비에서 물옥잠이라는 식물이 우연한 계기로 다른나라에 심어지고

그곳의 자연환경으로 엄청난 번식력으로 실생활에 불편을 주는 이야기도 들었다.

작은 시도로 큰 재앙이 되는 경우였다.

나의 사소한 행동, 무지로 지역, 나라에 큰 피해를 주었던 사례였다.

코로나같은 무서운 질병만큼이나 많이 무서운느낌이 드는 상황, 이야기들이다.

책의 저자가 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을 찾아다니며 연구도 했던 사람이라 신뢰되며 소설책을 읽는 듯한 몰입감이 있어서

도움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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