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6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6
이나영 지음, 윤성 그림 / 겜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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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소원을 들어주면 좋겠다는 바람은 어린이나 어른이나 가지고 있을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책으로 시리즈물이고 6번째 시리즈책이다.

이수영이라는 책의 작가는 문학동네어린이상을 수상하며 35권가량의 책을 출간한

작가이다. 

그림은 윤성이라는 작가가 그렸는데 게임상의 그림처럼 매우 섬세하고 세세한 표현이 되어있다.

미호네라는 표현은 그냥 평범한듯하지만 구미호라는 꼬리아홉개달린 여우를 뜻하는 단어에서 이름만 이야기하는 것이다. 미호라고 하니 전혀 무섭지 않고 평범하게 들린다.


지수, 동준, 유림이라는 아이들의 각자 소원이 있는데 이 소원을 이루고 싶어서

소원을 드러주는 사진관에 오게 된다.

소원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인지, 용기가 있는 것인지

평범하지 않은 곳에 찾아가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소원을 들어주고 미호라는 아이를 위해 아이들의 영혼을 뺏어가는 미호네 엄마.

엄마로서, 부모로서 자기자식을 위해 다른 자식이 부정적으로 되어가는 것을

기껏이 수행하는 것이 잔인하기도 하지만 부모로서 충분히 이해가고

나도 그랬을것 같은 전개이다.

시리즈물이라서 6편에서 마무리가 되지는 않는다. 

시리즈물의 단점이 다음편까지 읽기위해 기다려야하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흥미진진하고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 스스로의 다음 스토리를 예상해보는 재미도 있다.

자신이 예견한 내용과 비슷한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각각의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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