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숙의 낭독시대 - 목소리 1인 크리에이터가 세상을 바꾼다
김형숙 지음 / 대경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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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서 스푼이라는 어플을 알게되었다.

라디오처럼 목소리만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매체였다.

요즘은 멀티로 많은것을 해야하는시기이기에

오디오를 장착하고 일을 하는 경우도 많은 것같다.

그래서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유튜브는 물론이고

매우 효율적으로 돈을 벌거나 도움을 주기에 좋은 시대인것 같다.


"사람은 타고난 재능에 따라 살아간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것을 나도 잘할 필요는 없다."

사람들이 타고난 재능이 하나씩을 있다고 하던데

나는 아직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면 더욱 나의 전문성을 키우기가 

효율적일것 같은데 말이다.


<한 번도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낯설게만 느껴진다>

대학생때 언론매체에 관련된 수업을 들었는데 과제가 녹음해서 제출이었다.

그래서 나의 목소리를 길게 녹음해서 들어본적있는데

너무 어색하고 나의 목소리가 아닌것 같았다.

하지만 나 자신의 것에 대해 객관적으로 직면하게되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내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야 나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키우거나 바꿀 부분을 파악할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는 방법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속도의 변화만으로도 표현이 훨씬 맛깔스러워질 수 있다.>

말을 많이 하며 살기에 말을 통해서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손익이라는 것이 발생하게 된다.

이왕이면 듣기 좋은 어투, 어감의 말이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의 속도, 톤등이 매우 중요하다.


<평소에 나는 어떤 말을 자주 사용하는지 생각해 보자. 그 사람이 하는 말속에는 지식과 교양, 경험, 성격, 억양, 지방적인 특색, 어휘량, 인품과 인성 등이 들어가 있다.>

매우 공감하는 말이다.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들을 보면 성격, 성향, 과거, 미래까지도

보이는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단어위주로 사용하고자 한다.



일상의 것들이 쌓여서 오랜기간의 과거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많이 하는 말에 대해 잘하고 잘 전달하고 관계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생각하게 된 기회가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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