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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 불안한 부모를 위한 식물의 말
김현주 지음 / 청림Life / 2022년 11월
평점 :



#자녀교육#아이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정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주 느끼게 된다.
부모로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항상 더욱 발전하여 아이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되고자 한다.
완벽할수 없고 실수가 많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에게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있다.
작가는 평범하지 않은 과정으로 아이를 키워서 남들보다 더 성숙된자세로 양육을 하는것 같다.
약간 마음을 비운듯한.
작은것에도 감사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있는것 같다.
어찌보면 모든부모가 그래야할 것도 같다.
꽃말이라는 것을 이야기한것에서 알수있듯이
작가는 아이를 키우는과정들을 식물키우는 것과 비교를 많이 하고 있다.
공감이 가면서 조금은 객관적으로 아이를 바라볼수 있게 하고
모든것이 부모의 탓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렇지만 아이에게 부모는 대단하 존재이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양육하며
사랑을 줘야한다는 내용들이다.
지금은 나도 아이가 보통의 아이들과 다른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을 이해하고
존중해주고자 한다.
하지만 보통의 아이들이 모여 일관된 관점으로 보아지는 세상에 나가게 되기에
조금씩 보통의 관점으로 아이를 키우게 된다.
많이 씁쓸해진다.
하지만 항상 사랑받고 있고 부모가 아이를 지원하고 믿고있다는 메시지는
전달되게 키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