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면 - 예의 바른 무관심의 시대, 연결이 가져다주는 확실한 이점들
조 코헤인 지음, 김영선 옮김 / 어크로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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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면


낯선사람에게 말을 거는 상황이 자꾸 줄어드는것 같다.

물어보지 않더라고 스마트폰의 기능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요즘같은 무서운시대, 모르는사람과 싸움에 휘말리거나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라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게 

되는 것 같기도한다.

나는 소극적이지는 않은 편이어서 상황에 따라서 낯선사람에게 말을 걸어볼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매우 소극적이어서 물어봐서 해결되는 문제들을 힘들게 겪고 있거나 

해결하지 못하고 보내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는 처음에 낯설다.

부모자식간에도 태어나서 바로 어떤 감정과 사랑이 느껴질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교류를 하면서 정,사랑등의 감정이 생긴다.

부모자식간외에도 친척도그렇고 친구들도 모두 처음에는 낯설게 만나서 다양한 교류를 하면서 

서로 다양한 공감을 하면서 가까워지고 추억이 생기는 것 같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여행을 가서 사람들은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다.

몇가지 이상의 공통점이 있어서 서로의 벽이 많이 없어져서 인것 같다.

어떤나라의 사람들의 성향이 생각났다.

표면적으로는 매우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속마음은 겉과다르게 이기적이라고 했다.

그런 모습보다는 내외면이 동일한 사람이 나을것 같다.

외국의 서적이 통역이 되어서인지 자연스럽게 읽어지는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낯선사람과의 처음관계와 지금은 가깝지만 예상외의 만남으로 친하게 된 지인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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