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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부동산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 20대, 자격증 달랑 한 장으로 공인중개사가 되기까지 중개업의 모든 것
김미경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계발 #무작정 부동산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고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공인중개사자격증을 따놓으면 도움이 될것 같아서 공부도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재테크 공부를 위해 잠도 줄여가며 공인중개사를 땄지만 삶이 바뀌지는않았다고
수입원을 늘려야한다는 어떤 작가의 글을 보고 자격증이 아닌 실무의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사를 몇 번하게되면서 공인중개사에게 지불하는 금액에 놀라게 되었다.
집을 보여주고 계약날과 잔금날 서류확인을 하고 4%혹은 그 이상의 금액을 수수료로 버는 모습을 보고 건수는 적어도 금액이 꽤되고 한달에 몇건만 계약해도 몇백, 천만원도 넘게 벌수 있게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다.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자신의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많이 내는데
공인중개사가 일을 하면서 겪은 일을 에세이로 출판한 책은 처음인것 같다.
7년차 공인중개사가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동네 공인중개사 사장님이 들려주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은 경기침체로 부동산 거래건수가 많이 줄어서 예전보다 수입이 적어졌을것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배우는지식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고 해서 부동사의 흐름과 분위기를 잘 파악할수 있어서 자산이 있으면 투자와 조정기간을 잘 판단하여 할수 있다고 하니 재테크와 직업이 연계된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인것 같다.
공인중개사의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알게 되었고 모든 직업,분야가 쉬운것도 없고 그 분야에서 돈을 많이 벌며 성공했다는 것은 대단한 노력을 했다는것을 느끼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