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담덕 1 - 순풍과 역풍
엄광용 지음 / 새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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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개토대왕 덕담 담덕이라는 이 책은 꽤 두꺼운 역사 소설이다.
그리고 두 권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작가는 잡지사 생활을 하다가 전업 작가를 하고자 사표를낸 사람이다.
그리고 이 책을 삼국지나 대만 같은 역사 소설을 쓰고자

작가가 11년에 걸쳐서 지필을 했던 책이라고 한다

 원고지 분량만도 꽤 많다고 한다

작가가 1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만들었다는 책은

 작가의 생활을 모르지만 꽤 많은 시간과 열과 성의를 다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솔직히 직장생활을 했지만 경제활동은 어떻게 지냈을지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했다.)

 역사 책을 좋아하지 않거나 관심이 적은 나에게도

이 책은 스토리텔링으로 그려진 책이라서 몰입감이 있었던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6장의 단락으로 나누어진 책이다.
책의 글은 조금 긴 편의 표현으로 그려진다.
읽기에 보통의 에세이나 이런 책들과 다르게 긴 표현이 많다.

 광개토 대왕이라고 하면 어린 아이부터 모든 한국인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광개토 대왕에 대한 자세한 생활 이야기 그의 생각이나 그 계획 등은

자세히 알지 못한다

역사 정치 전쟁 등의 소재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역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고자

이 책을 읽기도 하였는데 지루함이 거의 없어 책을 읽는 속도도 다른 역사 책에 비해 빠른 편이었던 것 같다.

역사소설을 솔직히 계획하고 읽어야 읽어지는 내용이고 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책은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흐름이고 알지만 더 추가적인 사실들을 알게 해준다.

물론 자료조사로 작가가 상상하고 예상한 글들위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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