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쟁탈의 세계사
히라누마 히카루 지음, 구수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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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지원 받은 책입니다.>

요즘 주식에 관련된 기사나 유튜브, 블로그등을 접하면 원자재에 대한 투자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이 책은 700년간의 향신료,  석유등에 관련된 부의 이야기를 역사관련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지 과거의 이야기만을 하는 것이 아니고 과거를 생각하며 앞으로의 자원을 바라보는 관점, 자원의 소비방향도 함께 소개해주는 책이다.

자원들중에서 지금은 덜 인기있는 석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왜 석탁을 사용할까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석탄이전의 목탄을 사용한 것과 비교하면 석탁은 매우 효율적인 자원이었던것이다.
석유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석유한방울 안나오는 나라여서인지 공감되면서 부럽기도하다.

다양한 자원들을 소비만하다가 그리고 그 자원들이 지구를 파괴한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방향으로 수력, 태양광, 풍력, 지열, 바이오매스트의 재생에너지를 시설을 마련하여 자체적으로 생산해내거나 구매하여 소비하게 된다.
또한 환경에 관심을 가지면서 해양자원, 해양보호에서 관심을 가지게된다. 

(지금도 가끔 바다동물들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힘들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미한해진다.)

그래서 청색경제라는 해양보전과 해양자원의 이용에 대한 중립을 사회적으로 지속하고 발전시키려는 경제활동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순환경제를 소개하고 있다.

순환경제는 폐기물을 버리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관리하고 다시 자원으로 이용되게 하는 자원 순환형 경제이다.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들의 변화를 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될 자원, 줄어들 자원들을 알게 되고 지구의 환경, 기후를 위해서라도 한쪽 발전만을 위한 자원이용을 지양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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