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을 선택하지 마세요 - 우리의 내일을 구할 수 있는 건 우리뿐이니까
김정민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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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이 심각하다고 주변에서 소개되던 몇년전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더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이의 책을 읽으며 공룡의 멸종처럼 사라진 동물들이 소개되고 있을때 마다 무섭기도 하다.

바닷속의 동물들도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기본적인 삶도 힘들어하고 마스크로 새와 같은 동물들이 삶에 위협을 느끼게 만드는 모습을 보고 더욱 자극을 받기도 한다.

지금까지도 사람들은 발전을 위해 지구의 환경을 오염시켰었고 지구가 견딜수 있는정도였다면 최근의 급변하는 발전으로 지구는 그 속도에 맞춰서 견뎌낼수 없었고 더이상은 견뎌내기 힘들어하는 것도 같다.

사회적인 영향이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의 발언, 행동으로 큰 효과를 가져올수 있겠지만

나와 같은 사람들은 나의 위치에서 할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실천해야한다.

분리수거 잘하고 쓰레기가 생기지 않는 생활을 하고 환경에 도움되는 행동들을 하려고 노력해야한다.

아주 기본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하는 것이, 내가 하는 것이 작지만 나비효과가 되어 큰 영향력을 가질수 있고 지금 당장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생기면서 아이가 살게될 세상을 걱정하고 보호해주고도 싶다.

환경과 자연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보고 실천하고 싶어지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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