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린 나에게 식물이 말을 걸었다 - 나무처럼 단단히 초록처럼 고요히, 뜻밖의 존재들의 다정한 위로
정재은 지음 / 앤의서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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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세이#웅크린 나에게 식물이 말을 걸었다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나에게 식물을 잘 가꾸고 그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에 대해 공감이 잘 되지는 않는편이다. 작가도 나와 같은 식물킬러였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집안에 장기가 있게 되면서 집안에서 외롭게 있을때 무엇인가가 나를 위로해주고 위안을 준다는 것은 같은 코로나 시국을 겪은 사람으로서 공감을 된다.

알게되면 좋아할 수 있다고 했다. 모르면 관심이 없어지지만 알게 되면 편견, 두려움이 사라지게 된고 안다는 것은 눈으로가 아닌 손으로 아는것, 손을 물들이라고 했다.

알면서 어떤 것을 한다고 마음먹는것이 마을을 따르게 한다는 것이 쉬운일이 아닌것 같다.

호기심이라는 것이 나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줄어든것 같다.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을 알아보고 하는 시도를 할수 없고 시도를 하게 되면 더욱 시간을 할애하게 되기때문이다.

남에게 쉬운일이 나에게는 어려운 일일수 있다고 했다.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쉬워지지 않는 마음으로 남들보다 더 애쓰면 된다고 한다. 쉬워지지 않을뿐 못하는것 아니라고

사람은 작은것에서 큰깨달음같은 것을 얻는 것같다.

맞아,그거지, 그래야지 하면서

하지만 알면서 실천한다는 것이, 몸을 움직인다는 것이,, 마음을 그렇게 먹는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것 같다.

하지만 알면, 할수 있으면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더 바른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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