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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과 잭 웰치의 팔씨름 - 경영의 신들에게 배우는 신의 한 수
이채윤 지음 / 상상나무(선미디어)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정주영과 잭웰치가 팔씨름을?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자아낸 책이었다.
두분다 존경하는 분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이 책을 보게되었다.
정주영회장은 이미 오래전에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책을 읽어보아서 어떻게 큰기업으로 성장을 시키고 성공을 했는지 알고 있었지만.. 젝웰치는 사실 많이는 알지를 못하고..그저 나온 책 몇권을 아는정도 이었었다.
이번에 이 책을 보면서.. 모르는것도 알게 되었고 다시한번 맘에 새기는 내용도 있었다.
정주영회장은 가능성을 가능으로 만드신분이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궁무진 하다는것을.. 그리고 누구에게나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그래서 인간의 한계라는일에 도전해서 성취하는 기쁨을 누리면서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게된분이다..
젝웰치는 변화가 필요하기전에 미리 변화하라고 한다.수동적으로 대처하거나 늘 코앞에 일이 닥쳤을때 그일을 처리하고 그다음을 모색하는게 아니라..미리미리..나를 갱신시키고 발전을 위해서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것이다.. 그래서 오늘날의 기업을 만든것이다..
이 두분다 살아서 이미 신화가 된 인물들이다라고..이책은 말하고 있다.
이 두분의 성공이유와 성공방식 성공할수 밖에 없었던 내용들을 잘 풀어서 이책은 소개를 하고 있다.
특히 나에게 와닿은 부분들은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목표부터 찾아라는것과 자신을 아는것도 능력이고, 나를 뛰어넘는 꿈을 꾸고, 약점보다는 강점에 집중하고 나자신이 전문가가 되면 경쟁은 줄어든다라는 내용들이 특히 많이 와닿았다.
자기만의 달란트 찾기라는 부분에서는 내가 개인적으로 신앙을 가진 사람이기에 관심있게 읽어보았는데 나에게는 어떤 재능이 있고 어떤일을 할때 행복하고 내가 지금 하는일이 무엇이고 내가 가진 재능이 지금 하는일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이런부분들이 설명되어 있다.
누구나 자기가 하고싶은일이 있을것이고 또 인생을 좋아하고 잘하는일을 하며 살고 싶을것이다.
그러나..실제로는 그렇게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지않다.
그럼 평생..하기 싫어하는 일을 하며 살것인가? 그건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달란트란 본인이 타고난 능력을 말한다..다시말해서..나만이 갖고 있는것..남들보다 내가 잘할수 있는것이다..근데..이것이..무슨 노력을 통해서 얻어지는것보단..타고나야 한다는것이다..
이 글을 잃는분들도..자세히 생각해보면 알것이다..내가..어떤것을 장점으로 잘하는점으로 타고난것인지...예를 들어서..숫자계산이 빠르다..인상이 좋다..기억력이 좋다.손재주가 좋다..이런것들도 달란트다.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이땅에서 필요한 부분들..학교공부나 아르바이트 전문공부 경험 등을 통해서 달란트를 채워 가는것이다..그래서 타고난 달란트가 하나이지만 채워가면 두개가 되고 열개도 될수 있는것이다.
전문성과 달란트는 비슷하지만 다르다..
전문성이란..하나의 일을 가지고 오래하다보면..전문성이 쌓여서 전문가가 되는것이고.
달란트는 내가 타고나야 한다..운동도 못하면서 운동을 하는 직업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정주영 회장의 달란트는..바로..끈기와 일을 사랑하는 마음이다라고 나는 본다.
새벽에 일어나서..하루를 준비하고..본인이 좋아하는 일이든 아니든..끈기있게..일을 추진하고 처리하는 능력말이다..쌀집부터 시작해서 결국은
대기업을 만든 달란트의 바탕이 타고난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목표를 찾아서 자신만의 달란트를 가지고 전문성을 향해 도전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것이다..
꿈꾸는 자에게 기회는 찾아온다.. 사람의 기회 일의 기회 등..
이 책을 통해서 꿈을 성취시키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
책 뒤에 나오는 징기스칸의 내용을 꼭 읽어 보시길 바란다..
남을 탓하지말고..반드시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