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이론과 실제 포스트휴먼사이언스 6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외 엮음 / 아카넷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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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miner.org/ai-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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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이론과 실제 포스트휴먼사이언스 6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외 엮음 / 아카넷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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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이익과 복이익의 최종 수혜자가 될 시민과 정책을 통해 기술의 발전 속도와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정부가 정확한 정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기술 개발 상황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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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이론과 실제 포스트휴먼사이언스 6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외 엮음 / 아카넷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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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인공‘이라는 말이 가지고 있던 지배와 통제의 함의를새로게 발견하게 된다. 애당초 ‘인공‘이라는 말은 단순한 모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들어 사용한다는 주체적인 의지가담겨 있었다.

 (사실 이런 바람이 다른 기술의 경우에도 실현되지 않았다.
기술철학의 여러 연구들은 기술이 인간의 삶과 사고를 급진적으로 바꾼사례들을 보여준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는 것이 곧 성공이라는 역설을 성립시켜 지금까지의 인공성을 완전히벗어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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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이론과 실제 포스트휴먼사이언스 6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외 엮음 / 아카넷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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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그 명칭 자체부터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개념이다. 

인공위성이나 인공관절처럼 그것이 모방하려는 대상의 특징이나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경우와 달리, 어떤 능력을 ‘지능‘으로 보아야 할지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방의 대상이 되어야 할 인간의 지능은 정확한 정의는커녕 그 능력의 범위를 특정하기조차 어렵다. 

그 지능이 어떻게 작동하고 자라는지 모 사하기도 쉽지 않고, 포괄하기 어려운 다양한 측면들을 포함하기때문이다. 

인간의 지능은 한편으로는 대단히 정교하며 신비하기조차 한 능력을 포함하고 있어 도저히 인공적인 장치로 흉내 낼 수 없을 것 같은 우월함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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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물결 - 앨빈 토플러
앨빈 토플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198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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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반에 마르크스는 도구와 기술, 즉「생산수단을 소유하는자가 사회를 지배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노동은 상호의존적이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생산을 중단시킬 수 있고 주인으로부터 생산수단을 빼앗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자들이 생산수단을 소유하게 되면 사회를 지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역사는 그를 속였다. 바로 이 노동의 상호의존성은 새로운집단 - 체제를 조정하고 통합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큰 힘을 부여해 주었던 것이다. 결국 권력을 장악한 것은 소유주도 노동자도 아니었다.
자본주의 국가이건 사회주의 국가이건 윗자리에 오른 것은 바로 이들통합자들이었다.

권력을 가져다 준 것은 「생산수단의 소유가 아니라 「통합수단」의장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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