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단순히 말의 문제인 사람에게는구원도 단지 말에 불과하다. - P81
저는 정말이지 당신 없이는 못 살겠어요. 그동안 저는 공허 속에서 왔다 갔다 했을 뿐이에요. 권태를 느낄 수조차 없었어요. 저 자신을 박탈당해 버렸어요. 당신은요? - P179
인간이란 흐르는 강물과 같다. 물은 어느 강에서든 흐른다는 데는 변함이 없으나강 하나만 생각해 보더라도 어느 지점은 좁고 물살이 빠른 반면,넓고 물살이 느린 곳도 있다. 인간도 이와 마찬가지다. - P89
마르가리타는 자신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고 또 자유롭다고 느꼈다. 그리고 아침에 느꼈던 예감이 그대로 실현되리라는 것을, 이 집과 지금까지의 인생을 영원히 떠나게 되리라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 - P254
그들은 제각기 자신이 선택한 삶이 진정한 삶이고친구가 택한 삶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219-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