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생물(사람, 동물)의 자연지능을 컴퓨터상에 실현한 것입니다.
하지만 생물은 이 세계에서 수억 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진화한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계와 신체, 컴퓨터와 뇌는 구조와 원리가 다릅니다.
따라서 자연지능을 그대로 인공지능으로 옮길 수는 없습니다. - P4
/ 인공지능의 대부분은 문제 특화형 지능
일단 모델화, 수학화한 각각의 문제에 대해 인공지능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 특화형 인공지능으로, 사실은 이 세상에 있는 대부분의 인공지능이 이 형태에 해당합니다.
각각의 인공지능은 문제와 연계됩니다. 수학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전 특성들은 심벌(기호) 조작에 의해 사고하는 인공지능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 P6
/ 작은 지능을 하나로 모아도 전체 지능이 되지 못한다.
그렇다면 각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들을 많이 모아서 하나로 만들면 ‘사람 같은 전체 지능’이 되는 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인공지능의 어려운 부분
문제 특화형 지능은 살아 있는 지능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지만, 이것은 *지능의 극히 일분에 불과합니다 - P8
/ 뇌란 무엇인가?
뇌의 정중앙이 신체를 제어하는 지능이고 그 주변을 진화한 부분이 감싸고 있습니다.
사람이 지능이라고 부르는 것은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바깥쪽의 *대뇌피질이라는 곳으로 고도의 사고를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하지만 신체를 관리하고 환경에 적응하도록 하는 지능이 사실은 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P11
/ 뉴런
*뇌 안을 들여다보면 *뉴런 neuron이라고 하는 수많은 *신경세포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수학적으로 *모델화한 것이 **뉴럴 네트워크 neural network 또는 그중 하나인 *딥러닝 deep learning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학습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 입력의 총합 >= 임계치(h) -> 1을 출력 입력의 총합 < 임계치 (h) -> 0을 출력
/ 뉴럴 네트워크 & 딥러닝
이 뉴럴 네트워크를 탑재한 인공지능은 딥러닝으로 발전
딥러닝은 수많은 노드와(뉴런과 동일한) 수많은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지
/ 인공지능의 두 종류
*기호를 사용해서 생각하는 인공지능과 뉴럴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생각하는 인공지능입니다. 모두 학습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학습
학습하는 인공지능을 키우려면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데이터의 바다가 인공지능을 성장시킵니다
/ 사회적 지능
*대화를 하거나 *서로를 이해하는 지능을 *사회적 지능이라고 하며, 이것은 인공지능의 또 다른 영역입니다. - P18
/ 현실은 만만치 않다
현실 세계와 견줄 수 있는 인공지능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에는 **다양한 상황이 존재하므로 *해결 방법을 하나 만들었다고 해서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심벌(기호)로 이해하려고 해도, 뉴럴 네트워크로 이해하려고 해도, 현실은 마치 민물 장어처럼 요리조리 지능의 손을 빠져나갑니다 - P20
/ 우주와 지능은 똑같이 어렵다
특이점 singularity (인간의 지능에 필적하는 인공지능)에 도달한 인공지능도 당분간은 한정된 문제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하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해서 다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둑에서 프로 기사를 이겼어도 요리조차 할 수 없는 것이 인공지능입니다. - P22
/ 특이점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임계점 즉, 인간에 가까워진 인공지능이 기하급수적으로 진화하는 시점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선 인공지능이 단순히 인간을 뛰어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융화하는 형태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P26
/ 수확 가속화의 법칙
*수확물이란 *속도 *효율 *비용 대비 효과를 의미하는 거야.
기술이나 성능이 가하급수적(지수 함수적)으로 증가해 - P28
/ 다트머스 회의
1956년 여름 다트머스 회의는 인공지능의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됩니다.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AI이라는 용어도 여기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인공지능 연구들은 *학습 기능을 포함한 *지능이 가진 모든 원론적인 *기능들이 *기계의 *시뮬레이션에 의해 *실현된다는 것을 기반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계가 *언어를 사용하고 *추상이나 *개념을 형성하며, *인간만이 풀 수 있는 *문제를 풀고 *자기 자신을 *진화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이란 **’기계가 인간의 지능 능력을 모방(시뮬레이션)하도록 한다’는 관점입니다. 이 관점에서 제시하는 인공지능 발전의 방향성은 ‘언어의 사용, 개념의 이해 등을 기계가 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 P31
더 큰 관점에서 라이프니츠, 브레게, 러셀, 화이트헤드가 구축한 *사고의 계산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고의 계산화란 *인간의 모든 사고를 **기호 조작에 의한 *식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숫자의 기초를 표현한 것이 러셀과 화이트헤드가 고안한 *‘수학 원리’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발전시킨 것이 힐베르트의 수리 논리학입니다.
다트머스 회의에서 이 ‘수학 원리’의 정리를 프로그램 추론에 의해 증명한 프로그램 logic theorist을 공개했는데, 이것이 바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입니다.
다트머스 회의는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공지능의 대명사로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 P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