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이래 사실과 가치는 서로 공통된 것이 없다는 생각이 상식이 되었다.

‘~은 ~이다’라는 *사실 명제를 아무리 결합해도 ‘~은 ~이어야 한다’는 *가치 명제가 유도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 P13

따라서 가치(윤리나 종교)의 이름으로 사실(과학)을 재단하려고 해서도 안 되고, 사실의 이름으로 가치를 말해서도 안 되는 것이었다.

우리가 접하는 대중과학 서적들은 과학이 자연의 진리를 얘기할지언정 그것이 인간이 정말 궁금해하는 삶의 의미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런 책을 읽어도 두 문화읙 ㅏㄴ극이 좁혀지지 않는다. - P13

과학은 자연의 사실을 다루고,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를 다룬다(고 한다). - P12

<프랑켄슈타인>의 원제는 프랑켄슈타인, 또는 *근대의 프로메테우스 frankenstein, or the modern prometheus로, 프랑켄슈타인이 *그 시대의 *프로메테우스라는 뜻이 담고 있다. - P23

미국의 정치인이자 과학자인 벤저민 프랭클린 또한 ‘모던 프로메테우스’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프랭클린은 하늘에 얇은 쇠줄로 된 연을 날려서 그 연줄을 통해 전기를 끌어 당겨서 일종의 축전지인 라이덴 병 leyden jar에 담았다.

이 발견은 현대 피뢰침으로 이어졌는데,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이 실험을 한 프랭클린을 *’모던 프로메테우스’라고 평했던 것이다. 그의 과학이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가갷ㅆ던 벽을 넘었다는 의미였따.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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