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 나는 하루 한번, [나]라는 브랜드를 만난다
강민호 지음 / 턴어라운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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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한통의 메일이 왔다. ˝책을 증정하고 싶다는˝
아마도 블로그에 가끔씩 읽은책을 올려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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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받아도 되는건가요? 책선물은 감사한데, 목적성 리뷰나 그런것들을 바란다면 저는 사양하겠습니다˝ 라고 답문을 보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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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런것과는 관계없으니˝ 란 답장이 다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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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절대 살 생각이 안드는 책이지만^^ (그간 이런책 너무 읽었다) 선물받았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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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좋다.
조곤조곤한 말투와 행간의 리듬도 좋고(고전이 지루한 이유는 행간이 죄다 붙어있는것도 한몫한다)
아는자의 권위따위도 묻어있지 않다.
또한 따분한 마케팅 이론식 접근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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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또한 어마어마한 독서량을 가지고 있기에 인문학적 접근방식을 터득했으리라.
1인 기업이나 마찬가지인 (결과물-생산-홍보-판매) 다양한 부류의 아티스트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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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심리학 - 심리학자가 들려주는 음식에 담긴 42가지 비밀
멜라니 뮐 & 디아나 폰 코프 지음, 송소민 옮김 / 반니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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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들에 낚인. 블로그에 있는 글 수준인.
읽는내내 시간 아까운. 추천하기도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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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7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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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와 소설에 많은 영향을 준 소설이다.
말 그대로 ˝페스트˝로 인해 한 마을이 격리되며 발생하는 심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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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는 사형제도 폐지에 앞장섰는데, 그 생각이 이 책에서도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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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보다 먼저 발행된 ˝이방인˝처럼 얇은 수준이 아니라서 적잖이 당황스러웠다. (402페이지)
히지만, 까뮈의 책중에 가장 많이 팔린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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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작가. 장폴샤르트르와 동시대인물.
노벨상 받은지 3년후에 교통사고로 명을 달리한 안타까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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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는 CEO - 직관의 오류를 깨뜨리는 심리의 모든 것
유정식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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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페이지 (주석을 뺀) 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분량의 책이다.
분량만큼 태그도 어마어마해졌다.
제목답게 심리학을 기반으로 경영에 접목시켰다.
심리학 20권정도 읽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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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들이 참 땡기는 제목들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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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관리해야할 조직의 리더나 중간 관리자. 혹은 그사람들을 역이용할 야심찬 신입사원들까지.
한번쯤 읽으면 도움되겠다.
[심리학(즉 이론)과 실전은 또 다르니까 참고만 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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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CEO 강우현의 상상망치 - 톡톡 치면 팍팍 나오는 현장판 생각놀이
강우현 지음 / 나미북스(여성신문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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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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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은 친일파 재산이기에 한번도 안 가봤다. 앞으로도 안갈거고, 전에 남이섬에서 연주일이 들어왔을때도 거절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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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남이섬이 친일재산이란걸 몰랐을때 산 책인데 (10년전쯤 됐겠다). 털어버리려고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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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을 나미라고 그들은 쓰기에 나미북스도 그쪽 계열이겠다. 또 친일재산을 불려줬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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