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티핑 포인트

티핑 포인트 - 작은 아이디어를 빅트렌드로 만드는
말콤 글래드웰 지음, 임옥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4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예시가 너무 장황히 설명되어있다.
글쓴이가 글을 못쓰는건지 번역자 능력이 떨어지는건지.
말이 너무 뒤죽박죽이다.
겉표지만 화려할뿐..
말콤이 쓴 다른책에 비하면 졸작이다

[마이리뷰]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 이제껏 밝혀지지 않았던 설득의 논리
마크 고울스톤 지음, 황혜숙 옮김 / 타임비즈 / 2010년 3월

설득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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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갑갑한 고전개발서들 과는 달리 현대적이고 실용적이다.
특히 나르시스트 들과 사이코패스를 다뤄야 할 점들까지 세분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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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설득이라...이리저리 책도 읽어보고, 방법론도 구사해봤지만, 제일좋은 설득은 진심이 담겨있어야 한다.
진심이 없으니 방법론을 구사하려고 하지않겠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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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0년전에 읽었지만, 지금도 제목이 마음에 안들어. 뱀의뇌가 머니 뱀의뇌가..
그리고 제목이 부정형으로 끝나는것도 마케팅에는 안 좋음. 제목만 수정했어도 잘 팔리지 않았을까?

[100자평] 제비꽃 설탕 절임

제비꽃 설탕 절임 - 에쿠니 가오리 첫번째 시집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9년 12월

영어로는 kaori 인데, 왜 가오리라 읽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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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 에쿠니 가오리...수산,청과시장도 아니고...본명 아니겠지?? 바나나는 너무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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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 출판년도에 읽었을듯 하다.
작가에 따라다니는 화려한 사생활 이력만큼. (너무 소녀소녀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은 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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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자끼리는 공감 할 수 있을래나?
남자가 읽기에는....정서적으로 좀...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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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애도하는 사람

애도하는 사람
텐도 아라타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2월

죽음의 경계를 다루었기 때문에 읽는내내 차분함을 가지게 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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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분량을 자랑하지만 클라이막스의 빠른진행으로 지치지 않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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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모르는 사람의 죽음들을 애도하러 전국을 돌아다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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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소설이다.

[마이리뷰] 대화의 신

대화의 신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래리 킹 지음, 강서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월

나는 태생부터가 말을 못했던 것인지,
아니면 나이를 먹어가며 소심해져서 말을 잘 못하게 되는것인지..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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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좀 잘해보려고 읽어 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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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없구나. 스피치도 재능부분이라. 타고나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살아갈수 밖에.
설마 저 책 한권으로 내 말빨이 달라진다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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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결론.
그저 우구장창 떠들면 는다.
글도 쓰면 쓸수록 느는것처럼.
대신 래리킹만큼 떠들어야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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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말많이 하는건 성격에 안맞아서 싫으니...
말 잘하긴 포기해야겠당~
머 그래도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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