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안 입을래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275
제이컵 그랜트 지음,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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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05일
#책선물📚

바지 안 입을래요! - 글, 그림 제이컵 그랜트

강아지🐶 등 위로 당당히 올라가 서서
노란 체크바지를👖 휙~ 하고 던지는 모습을
보니 나는 개구쟁이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아 보인다.

오늘은 파티가🎉 있는 날이다.
엄마는 먼저 출근하신건지, 아님
안계시는지는 나오지는 않지만

아빠가 아침을🍲 준비하며
아이를 챙기고 있다.
침대에 🛌자고 있는 아이를 깨우면서
오늘이 무슨 날이지 알려준다.

아이는 알고 있다며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는데 전혀 좋아 보이지
않는다.

식사를 마치고 옷을 입으려는데
아이가 바지를👖 입지 않겠다고한다.

약속시간은🕒 다가오고 빨리 준비하고
나가야하는 타이밍에
아이들 꼭 반대로 행동하거나
때를 부리기 시작하는걸까?🤦

우리집만 그런가?🤷

아빠는 차분하게 바지를👖 입고나가야 되는
이유들을 설명해주신다.

하지만 아이는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할아버지를🧓 가르키며
자신도 입지 않겠다고 한다.

급기야 자신의 바지를👖 머리에 쓰고
강아지에게🐕 입히다가 그만
바지가 찢어지고 만다.

더이상 참지 못한 아빠는
언성이 높아진다.😡

얼른 뭐라고도 입어!
이제 출발 해야 해!!

드디어 옷을 입은 파블로~😊

그런데.....😟
아빠의 옷이...

아이를 챙기다 보면😧
정작 나를 챙기지 못 할 때가
많다.😭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아빠의 모습을 보고
많이 공감 했던 부분이다.

파블로와 아빠는 파티에 무사히
참석 했을까?👩‍🏫

@kookminbooks
@lael_84

#국민서관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어린이도서 #유아추천도서 #아빠추천그림책 #육아추천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큐레이션 #국민서관 #제이컵그랜트 #북스타그래머 #도서협찬 #서평 #미라클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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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와 밤의 거인들
키티 오메라 지음, 애나 피롤리 그림, 공민희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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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03일
#책선물📚

올리버와 밤의 거인들 - 글 키티 오메라, 그림 애나 피롤리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가득하다.
마치 별비가 내리듯이⭐️
쏟아지는 것 처럼 보인다.
실제로 이런 장면을 보게 된다면
정말 인생샷일 것 같다.👍

이렇게 멋진 광경을🌃 몸집이 엄청나게
큰 세사람이 보고있다.
과연 이 세사람은 누구일까?🤔

올리버는 학교에서 분홍, 파랑,
황금빛 하늘에 보름달이 🌕
떠 있고 그 아래로 키가 큰 노랑 풀들이 🌾
손짓하는 그림을 그렸다.

올리버는 자신의 그림을 보고 🖼
뿌듯해했지만
올리버의 그림을 본 친구들은
엉터리라고 말하였다.🤦

풀이 죽은 올리버....😔

나는 나름대로 멋지다고 생각하고
만족해하고 있는데
옆에서 별로라고 이야기한다면
정말 속상할것같다.😢

어디가 좀 부족하는것 같으니
보완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라면 조금은 다르겠지만
그냥 별로라고만🙅
얘기한다면 올리버 처럼 풀이
죽어있을지도 모른다.

속상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고 잘려는 순간

창문이 열리면서 올리버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올리버 네 도움이 필요해!

어마어마하게 큰 거인이 말을 했다.
올리버는 두렵기는 했는지만 세 거인의
부탁을 거절 할 수 없었다.

세 거인은 밤마다🌃 세상을 다니며 고치고
다듬는 일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아름다운 꿈을😚 꾸는 소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다.

바로 올리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사람들과는 달리
나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큼 기쁜일도 없을 것이다.👏👏

올리버는 세상의🌉 이곳저곳을 고치고 다듬었다.

달빛을🌕 더 밝게 칠게하던 올리버 그만
빛 페인트 통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런데 2번 거인이 말을 했다.

올리버 저기를 내려다보렴👀
넌 빛을 반디불이로 만드는 상상을 했구나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야!😍

우와~
실수를 했는데🙉 그 실수를 가지고
지적하는게 아니라 또 다른 표현이라면
칭찬을 하는 모습을 보고 2번 거인의
지혜로움이 너무 부러웠다.🙈

나도 누군가의 실수나 나의 실수
또는 내 아의 실수를
이렇게 상대가 상처되지 않게
지혜롭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우고 싶다.🙏

작은 실수에도 참지 못 하고 화를 내는😡
내 모습이 떠올라 더 부끄러워지는
장면이다.🙈🙉🙊

올리버는 웃으면 이번에는
별에🌟 색을 입기로 했다.
밤하늘의 모습은 어떻게 되었을까,

내가 꿈꾸고 있는 세상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어제보다 하루 더 가까워졌음 알 수 있다.🤗

@mintrabbit2u
@lael_84

#민트래빗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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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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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집에 사는 심술쟁이 생쥐
스티브 스몰먼 지음, 캐롤라인 페들러 그림, 신대리라 옮김 / dodo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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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02일
#책선물📚

떡갈나무 집에 사는 심술쟁이 생쥐 - 글 스티브 스몰먼, 그림 캐롤라인 페들러

표지에는 화가😠 잔뜩 나보이는 생쥐가🐭
독자를 바라보는 듯 서 있다.
무언가 할 말이👄 있는듯이 말이다.

어떤 일로 생쥐는🐭 화가 나 있는 걸까?

생쥐는 아침부터🌅 심술이 조금났다.
현관 문🚪을 열었는데 커다란 털북숭이 엉덩이가
생쥐네 문을 떡하니 막고있었기때문이다.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라고 투덜거리며 창문🏠 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아침부터 누군가 내 앞길을 떡하니
막고 있다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을거다.
아마 생쥐도🐭 그러지 않았을까?

창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었을 때 생쥐 코에👃
물방울이💦 톡 하고 떨어졌다.

생쥐는 빗방울?☔️ 내가 이럴 줄 알았지!
라고 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 그건 빗방울이 아닌 아기오소리의 🦡
눈물방울이였다.😭

오소리는🦡 엄마를 찾고 있었다.
심술쟁이 생쥐는🐭 엄마를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했다.

오소리는🦡 생쥐의🐭 손을 잡고 길을 떠났지만
호기심 많은 아기오소리가 눈앞의 나타난
나비🦋 한 마리를 보고 따라가는
바람에 길을 잃고 말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기꺼이 돕겠다고
나섰다가 일이 더 엉망으로🤦‍♀️ 꼬여버릴 때가
있었다. 그냥 가만히 일을껄 하고 후회한적이
있었는데... 심술쟁이 생쥐의 마음도 그렇지 않을까?

그러다 다행이 다람쥐를🐿 만나 오소리🦡
엄마가 있는 길로🌳 갈 수 있었다.
가는 길에 부엉이도🦉 만나고 불곰도🐻 만나
비를 피할 수 있었다.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다.

모두 지치고 피곤해하고😞 있었다.
생쥐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그때 다람쥐가🐿 다정하게 말했다.

네에게 필요한 게 뭔지 알고 있지

안아주기🤗

아이가 하던 일이 뜻대로 잘 안되면🤨
짜증을 내고 소리를 치는데
그 때 필요한게 아마도
안아주기가🤗 답이였는지도 모르겠다.

서로가 서로를 꼭 안아주었다.

생쥐는 조금 부끄러웠다.🙄
항상 심술을 부려서 아무도 생쥐를 안아
준 적이 없었다.🙅

그때 덤블 속에서 회색빛의
무언가가 움직였다.

오소리의 엄미일까?🦡

오소리엄마가 아닌 늑대였다.🐺

심술쟁이 생쥐와 동물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다 늑대의 밥이🍖 되었을까?

@dodo.picturebook
@lael_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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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버섯 - 제3회 사계절그림책상 수상작 사계절 그림책
정지연 지음 / 사계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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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02일

작은버섯 - 글, 그림 정지연

표지에 초록 숲🌲 길이 있고 그 길로
사슴으로🦌 보이는 동물들이
지나가고 있다
그중 한 마리 사슴이 🦌
숲길 사이에 나 있는 분홍의 아주 작은
버섯들을🍄 보고 있다.

어떤 버섯일까?🍄 마법 버섯일까?🎩
맛은 어떨까?🥢

하늘에서☁️ 솔방울 하나가 툭!
땅으로 떨어졌다.

솔방울이 떨어진 자리는 홈이 🕳 생겼고
그 곳에 작은 버섯이🍄 나왔다.

솔방울은 땅에 무엇 하고 간걸까?

작은 버섯은🍄 점점 커졌다
작은 버섯은 이제 동물들이 비를 🌧
막아 줄 만큼 커졌다

사슴 한마리가🦌 작은버섯을 꿀꺽
사슴 배 속에서 소화 된 버섯은🍄
다시 땅속으로🏜
그런데 하나였던 버섯이
어느새 많아 진 작은 버섯🍄
다른 사슴들도 꿀꺽~

작은버섯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작은 버섯을🍄 보면서 나의 선한 영향력이😄
작은 버섯처럼 되길 바래본다.🙏

사람들에게 그림책을📚 전하고
그 그림책을📖 본 사람들은 자기의 것으로
소화시켜 또 다른 이에게 그림책을📙
전하는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작은버섯...🍄
결코 작지 않은 버섯

별 ⭐️처럼 반짝이는🌟 보석 같은 존재

@sakyejul_picturebook
@sakyejul
@sakyejulkid
@lael_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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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터라피 #작은버섯 #장지연작가님 #사계절 #어린이도서 #유아도서 #그림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래머 #미라클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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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씨와 말씨
오소리 지음 / 이야기꽃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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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01일
#책선물📚

개씨와 말씨 - 글, 그림 오소리

표지는 문🚪앞에 개 한마리가 연노란색의 🌼
꽃 한송이를 들고 망설이고 있는 듯 서 있다.

누구의 집 일까?🤔

개씨🐶와 말씨🐴는 친구이다.
둘은 같이 노는 걸 좋아한다.

말씨가🐴 개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집에🏡 놀러 오라고 초대하였다.

푸힝푸힝 푸히힝? 프히히히 하이힝!
(개씨, 내일 우리 집에 놀러 오지 않을래?
네가 좋아하는 쿠키를 만들어 줄께.)

개씨가 신이나서 대답했다.
알알 알알알! 알알알 왈알!
(물론이지! 1시까지 갈께!
내가 준비한 춤도 보여 줄게!)

둘의 대화를💬 보고 부러웠다.
분명 자기의 말로 얘기했는데
신기하게 둘은 알아듣는다.😄

말씨는 말의 언어로
개씨는 개의 언어로

언어라는 것이 말로하는 것이 아닌건
분명하다.

말씨는 일찍이 일어나서 꼼꼼히 청소를 🧽
하고 개가 좋아하는 쿠키를🍪 구웠다.

개씨는 말씨랑 빨리 놀고 싶어 계획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

쿠키를 다 구운 말씨는 샤워를🛁 했다.
일찍 도착한 개씨는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 대답이 없었다.
전화를📞 하려고 했지만
집에 놓고 와 버렸다.


이런 당황스런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냥 가야 할지 아님 마냥 기다리고 있어야
할지 고민 되는 순간이다.🤔
나는 어느 정도 기다렸다가 방법을 찾지
못 하면 집으로 돌아갔을 것 같다.😅

개씨와 말씨는 서로 기다리면서 보여 줄
춤🕺과 마술을🎩 연습했다.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개씨는
보이지 않고 답답한 말씨는 전화를
해 보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주변의 꽃을 다 꺽고 집안을 보았지만
말씨는 보이지 않는다.😨

점점 기분이 상해지는 둘..😔🥺
과연 만날 수 있을까?

상대에게 속상하고 기분나빠 질 때가
있다 그러다가 문득🤔 걱정으로 바뀌기기도 한다.

개씨와 말씨는 어떻게 되었을까?🤷

@iyagikot
@lael_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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