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나무 집에 사는 심술쟁이 생쥐
스티브 스몰먼 지음, 캐롤라인 페들러 그림, 신대리라 옮김 / dodo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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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202일
#책선물📚

떡갈나무 집에 사는 심술쟁이 생쥐 - 글 스티브 스몰먼, 그림 캐롤라인 페들러

표지에는 화가😠 잔뜩 나보이는 생쥐가🐭
독자를 바라보는 듯 서 있다.
무언가 할 말이👄 있는듯이 말이다.

어떤 일로 생쥐는🐭 화가 나 있는 걸까?

생쥐는 아침부터🌅 심술이 조금났다.
현관 문🚪을 열었는데 커다란 털북숭이 엉덩이가
생쥐네 문을 떡하니 막고있었기때문이다.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라고 투덜거리며 창문🏠 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아침부터 누군가 내 앞길을 떡하니
막고 있다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을거다.
아마 생쥐도🐭 그러지 않았을까?

창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었을 때 생쥐 코에👃
물방울이💦 톡 하고 떨어졌다.

생쥐는 빗방울?☔️ 내가 이럴 줄 알았지!
라고 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 그건 빗방울이 아닌 아기오소리의 🦡
눈물방울이였다.😭

오소리는🦡 엄마를 찾고 있었다.
심술쟁이 생쥐는🐭 엄마를 찾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했다.

오소리는🦡 생쥐의🐭 손을 잡고 길을 떠났지만
호기심 많은 아기오소리가 눈앞의 나타난
나비🦋 한 마리를 보고 따라가는
바람에 길을 잃고 말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기꺼이 돕겠다고
나섰다가 일이 더 엉망으로🤦‍♀️ 꼬여버릴 때가
있었다. 그냥 가만히 일을껄 하고 후회한적이
있었는데... 심술쟁이 생쥐의 마음도 그렇지 않을까?

그러다 다행이 다람쥐를🐿 만나 오소리🦡
엄마가 있는 길로🌳 갈 수 있었다.
가는 길에 부엉이도🦉 만나고 불곰도🐻 만나
비를 피할 수 있었다.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고 있었다.

모두 지치고 피곤해하고😞 있었다.
생쥐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그때 다람쥐가🐿 다정하게 말했다.

네에게 필요한 게 뭔지 알고 있지

안아주기🤗

아이가 하던 일이 뜻대로 잘 안되면🤨
짜증을 내고 소리를 치는데
그 때 필요한게 아마도
안아주기가🤗 답이였는지도 모르겠다.

서로가 서로를 꼭 안아주었다.

생쥐는 조금 부끄러웠다.🙄
항상 심술을 부려서 아무도 생쥐를 안아
준 적이 없었다.🙅

그때 덤블 속에서 회색빛의
무언가가 움직였다.

오소리의 엄미일까?🦡

오소리엄마가 아닌 늑대였다.🐺

심술쟁이 생쥐와 동물친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다 늑대의 밥이🍖 되었을까?

@dodo.picturebook
@lael_84

#도도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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