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앞바다는 정말 신비로워요.그림과 글의 표현이 너무 멋있다.특히 글이 너무 좋았다.은유적인 표현이 마음에 와닿았다.엄마아빠가 일하러가는 장면도 비밀 초대장을 받은 사람처럼축제의상을 입고 간다는 표현도와~ 👍 👍 👍 이렇게 멋지게 말할수 있다니.감동입니다.해가 고개를 내밀고바다 위로 사이다 폭죽이 터지고물비늘 융단이 펼쳐져요.이 부분도 표현이 인상적이였다.아침이 밝아오는 바다를이렇게 표현하다니!!!그림도 이 글을 잘 나타낼 수 있게 바다가 붉게 표현되었고 그 위로배들이 지나간다.그림책을 읽을면 읽을수록 보면 볼수록 감동이 점점 깊어진다.아이는 일터에 나간 엄마아빠와시장에 나가신 할머니를 기다린다.바닷가에 널린 국수 가락이바닷바람에 장단을 맞춰 춤을 추는 동안...할머니는 시장에서 팔다 남은생선을 가지고 집으로 왔다.할머니와 엄마 아빠의 땀과 사랑이담긴 바다국수..어떤 맛을까?나도 먹어보고 싶다.후루룩! 후루룩!#1일1그림책 #엄마그림책 #그림책큐레이션 #그림책케렌시아 #그림책테라피 #그림책협찬 #바다를후루룩 #희봄작가님 #김유경작가님 #북멘토 #신간 #신간그림책 #도서지원 #책협찬 #책스타그램 #미라클모닝 #미라클그림책 #mkyu #그림책한스푼 #그림책처방 #그림책마인드셋
엄마오리와 아기오리가나들이를 간다.나들이 가는 길 엄마오리는걱정이 많다. "엄마만 보고 잘 따라오면문제 될 게 없어" 라고 말 한다.엄마오리는 말로는 아기오리들을걱정하지만 눈은 엄마가 가야하는 목적지에만 향해있다.엄마오리를 보면서 나는 우리아이들에게그렇게하고 있진 않나생각하게 되었다.내가 세워 놓은 목표에아이들을 구겨 놓고 있지는 않나?둘째는 왜 말은 안하지? 문제가 있나?큰애는 한글, 수연산 하나도 모르는데학교에서 잘 하나?걱정 투성이다. 나도 엄마오리인것같다.그렇게 한 참을 가다가 엄마오리는대답이 들리지 않자 뒤를 돌아보았다.꺄!!!!!!엄마오리는 깜짝 놀랐다.아기 오리들이 보이지 않는다.엄마오리는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다행히 아기오리들이 있었다.엄마오리는 다 엉망진창이라고하면서집에 돌아가는 길은 엄마가 따라갈 테니 너희들이 먼저 가라고말 한다. 신이난 아기오리들...아기오리들이 달려간다.그런데 저기... 애들아~~아기오리들의 시선으로길을 간다.엄마오리는 가는 곳 마다 걸리고 넘어진다.이 장면은 많이 깨달아진다.내 시선, 내 목표점이 아닌아이들의 속도, 아이들의 눈눞이전혀 다르다.엄마오리와 아기오리는 집에 무사히 도착 할 수 있을까?#1일1그림책 #엄마그림책 #그림책큐레이션 #그림책케렌시아 #그림책테라피 #그림책마인드셋스토리텔러 #그림책감정코칭 #미라클모닝 #미라클그림책 #mkyu #굿짹 #열정대학생 #사계절 #엄마오리아기오리 #이순옥 #엄마시선 #아이시선 #그림책한스푼 #그림책처방 #마음상회
겉표지에 감자같이 생긴 아이가 빵을 들고 어디론가 가고있다.누구일까? 어디로가는 걸까?이 아이는 메이라는 아이다.메이는 감자를 너무나 좋아한다.감자만 먹는 메이에게 감자만 먹으면 감자가 된다고 엄마가 말한다.상관없다고 대답하는 메이...그런데 학교가는 길에 메이는 무엇가 이상함을 감지한다.어디서 감자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이런!!!내 모습이!!!!감자가 되어있었다.이런경험이 있었나? 아마 어릴적에 많이 경험했을 것같다. 학생이니깐 이래야돼!교회다니니깐 이런거 하면 안돼! 이렇게만해야돼! 등등그렇게 감자가 된 메이 처럼...메이는 변한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고 있는 사이 선생님께서 메이에게 졸고있는 코알라 같다고 혼을 내시니..이번에는 코알라가 되었다. 그리곤 상어, 하마, 새 등등그렇게 집에 돌아 온 메이 할머니가 반갑게 메이를 맞아 주시자 원래의 메이로 돌아왔다.이 그림책을 보면서 페르소나를 말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황에 따라 내가 가지고 있는 페르소나를 쓰고있는 것 처럼 메이도 그러지 않았는가?오늘은 어떤 페르소나를 쓰고있나?#1일1그림책 #엄마그림책 #그림책케렌시아 #그림책큐레이션 #그림책비주얼리터러시 #메이 #메이작가님 #littlebadger #그림책한스푼 #열정대학생 #mkyu #미라클모닝 #미라클그림책 #그림책처방 #그림책테라피 #그림책감정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