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메이 지음 / 리틀벳저(Little Badger)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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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에 감자같이 생긴 아이가 빵을 들고 어디론가 가고있다.
누구일까? 어디로가는 걸까?

이 아이는 메이라는 아이다.
메이는 감자를 너무나 좋아한다.
감자만 먹는 메이에게
감자만 먹으면 감자가 된다고
엄마가 말한다.

상관없다고 대답하는 메이...
그런데 학교가는 길에 메이는 무엇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어디서 감자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

이런!!!

내 모습이!!!!

감자가 되어있었다.

이런경험이 있었나? 아마 어릴적에 많이 경험했을 것같다. 학생이니깐 이래야돼!
교회다니니깐 이런거 하면 안돼! 이렇게만해야돼! 등등
그렇게 감자가 된 메이 처럼...

메이는 변한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고 있는 사이 선생님께서 메이에게 졸고있는 코알라 같다고 혼을 내시니..

이번에는 코알라가 되었다. 그리곤 상어, 하마, 새 등등

그렇게 집에 돌아 온 메이 할머니가 반갑게 메이를 맞아 주시자 원래의 메이로 돌아왔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페르소나를 말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황에 따라 내가 가지고 있는 페르소나를 쓰고있는 것 처럼 메이도 그러지 않았는가?

오늘은 어떤 페르소나를 쓰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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