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 - 나와 너를 이해하는 관계의 심리학
신고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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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
신고은 지음

심리학은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한 수단이지 누군가를
판단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랍니다.p.143

사람의 말과 행동에 대한 그 사람의 마음은 이렇다라고
정의내리기 힘들다. 사람의 마음은 복잡하다.
그러니 상대의 마음에 정답을 내려주지 않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아는 원초아와 초자아의 중재자이다.
어밴저스에서 평소에 착한 성격인 브루스 배너는
화가 나면 헐크로 돌변한다.
마치 배너는 좋은 성격이 되고자하는 초자아이며
헐크는 원래 본능적인 성격인 원초아 라고 볼 수 있다.
어벤저스 앤드게임에서는 헐크와 배너가 하나가 되어
성숙한 모습으로 나온다. 자기 안의 헐크를 인정한 것이다.
원초아와 초자아가 함께 살아가도록 자아를
건강하게 발달시켜야한다.
원초아, 초자아, 자아에 대한 것을 헐크로 표현해서
더 기억에 남고 어벤져스 앤드 게임에서 헐크와 배너가
하나된 모습이 성숙해진 모습이라는 것이 인상깊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면 자유의지를 박탈
당했다는 느낌이 들며 반발심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상대방의 의사와 반대되는 선택을 하는데
이런 청개구리 심리를 '리액턴스 효과'라고 한다.
이런 심리 상태에 대해서 연애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진짜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과 다이어트를
하지말라고 할수록 다이어트 의지가 불타오르는 것을
예를 들어서 말해준다.
내가 무언가를 그토록 하기 싫은 이유가 나에게 무언가를
시키는 사람이 있어서가 아닐까싶다.

불쌍한 사람을 동정하는 마음은 자신의 행복감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장애를 가졌거나 가난한 사람을
하향 비교 대상으로 삼고 자신은 멀쩡한 몸을 가졌으니 감사하거나 먹을 음식이 있어서 감사하다는 것은
동정이 아니라 비교를 통한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는
것일 수 있다.
타인의 인생을 존중한다면 하향 비교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타인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보다 그 불행이 내 몫이길
바라는 것이 안타까워하는 마음이며,
그들을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에게 함부로 불쌍하다고 말하는 것은 안되겠다.
또한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고 있다는
말도 할 수 없는 것 같다.

심리학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말해주어 흥미롭고 이해가 쏙쏙되는 책이다.
저자는 심리학 연구 만큼이나 드라마, 영화, 책 읽기에
많은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장면들을 심리학으로
잘 풀어서 설명해준다.

심리학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꽤뚫어 볼 수 없다.
내 삶의 맥락과 타인의 삶이 맥락이 달라서
나의 행동이 나의 의도와는 다른 의미로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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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개
하세 세이슈 지음, 손예리 옮김 / 창심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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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개
하세 세이슈 소설
손예리 옮김

저자는 바람직한 사람과 개의 모습을 소설에 담으려
노력했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해준다.

다몬은 셰퍼드와 토종견이 섞인 잡종으로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후 떠돌이가 되었다.
목걸이에 다몬이라는 이름이 새겨 졌지만 주인은 없었다.
그 후로 다몬은 여러 사람을 만났다.
치매 어머니와 간병하는 누나를 위해 돈이 필요한 남자,
어릴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누나와 할 수 있는 일은
절도 뿐이었으며 돈을 벌어 누나에게 돌아가려는 도둑,
제멋대로인 철없는 남편과 혼자서 모든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내, 도박을 하는 남자친구에게
몸을 팔아 번 돈을 빌려줬지만 배신당한 매춘부,
최장암에 걸려 쇠약해진 노인,
이들은 다몬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용기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위로를 받았다.

이들은 다몬이 항상 남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 다른 이는 서쪽, 또 다른 이는 남서쪽이라고 했다.
모두들 그 곳에 다몬의 가족이 있을거라고 추측했다.

이들을 거쳐서 도착한 곳은 구마모토이다.
다몬의 마이크로칩을 확인한 결과 주인 데쿠치 하루코는
5년 전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쓰나미에 휩쓸려 죽었다.
그 후 가마이 시에서 구마모토까지 5년에 걸쳐서
이동한 것이다.
쓰나미로 주인을 잃은 개가 주인 빼고 가장 좋아했던
히카루를 찿아온 것이다.

히카루와 다몬은 이유없이 마음이 통하고 서로 끌리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조건없는 사랑을 준
히카루가 있는 곳에 가려는 다몬의 모습에서 충성심이
느껴지고 끝까지 히카루를 지키려고 하는 모습에
조건없는 사랑이 느껴진다.

사람과 개의 소통을 담았으며 개를 통해 사람들이
많은 위로를 받는다는 것과 어쩌면 제일 가까운
사람보다도 더 소중할 수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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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언니의 직장생활백서
정경아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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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언니의 직장생활백서
정경아 지음

저자는 의류디자이너 10년, MD 10년, 지점장 10년
대기업에서 30년을 일했다.
당시에 여자가 직장생활을 잘하면 '쎈 여자'
혹은 '독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고위관리직 지점장이 되었을 때도 고객이 이 곳에는 없는
'남자 지점장'을 찾는 일도 있었다. 고위직 관리자는
남자일거라는 사회적 편견이 낳은 해프닝을
많이 겪었다고 한다.
남자 팀장들 사이에 낀 유일한 여자 팀장이어서
여자라는 이유로 시선을 끌었고 성과를 낼 때마다
시기와 질투의 시선을 받았다.
남성 중심적인 기업 조직에서 여성이 직장에서
승진하고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이 힘겨웠다는 것이
느껴진다.

누구나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해야 되는데,
후배에게 떠넘기고 여유 부리고 있는 신입사원의
딱지를 뗀지 얼마 안된 직원,
능력은 있지만 '귀찮음' 때문에 능력이 귀찮음에
파묻혀버린 직원,
전업 작가가 되지 않아도 매일 퇴근 후 글을 쓰면 작가가
될 수 있을텐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작가의 꿈만 꾸고
있다는 후배,
저자는 이들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했다.
그리고 실행력을 강조하고 있다.
월급이 아깝지 않은 직원이 되어야 하며 회사에서 자리는
결국 내가 만드는 것이다.

직장에서는 상대를 밀어낼 이유도 없고 껴안을 필요도
없으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여 인사 나눌 정도면 된다.
인간관계에 대한 저자의 조언은 '인사 같은 기본은 하기,
너무 애쓰지 말기, 잔신경은 끄기'이다.

유능한 리더는 일을 잘한다. 일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 팀원들의 컨디션과
근무환경까지 세심하게 고려한다.
이 책을 통해 팀장 혹은 관리자들이 팀원에게 관심이 많고
유심히 지켜보고있다는 것 등 그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되었다.

회사에서는 잘나가는 지점장으로 평가가 좋지만
그만큼 시기하여 험담하고 뒷담화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식사자리에서 저자에 관한 얘기는 술안주처럼 나왔다고
한다. 지점장 회의에 참석하는 날이면 유일한 여자이기에
혼자 먹게 되기도 했으며, 같이 먹게 되더라도
같이 밥먹고 대화하는 그 것만으로도 비아냥 거리거나
놀림감으로 만들어버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를 그만 두고 싶을 것 같다.
저자는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자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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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만 하던 옆집 언니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
정경숙 지음 / 바이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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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만 하던 옆집 언니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
정경숙 지음


저자는 21년 차 가정주부이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여
4년간 천 권의 독서와 하루 10페이지 글쓰기를 매일 했다.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며 자녀들에게도
직접 보고 느끼고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우울증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혹은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지 생각을 정리하라는 신호이다.

글을 쓰고 싶다면 관련 책들을 많이 읽기보다
매일 꾸준히 글을 쓰고 읽는 것이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는 것이다.
책을 얼마나 많이 읽느냐보다 얼마나 실천하느냐가 중요하다. 실천을 통해 내 것이 되는 것이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해야된다. 글을 쓰고 싶지만 나의 부족함과 두려움에
쓰지 못했다. 하지만 글을 쓰려고 끊임없이 내 생각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자존감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성취해가며 기쁨을
느끼고, 그런 '나'를 진정 좋아하면서 생기는 게 아닐까?
p.48


작가는 매일 글을 쓰는 사람이다. 무엇을 써야할지
생각이 안난다면 새벽에 일어나서 2페이지를 막 쓰라고 한다.
내면의 검열관을 세우지 말고 문법도 신경 쓰지 않고
써내려가면 쓸 것이 떠오르고 생각이 정리된다고 한다.

저자는 4년 동안 혼자 습작을 하였고 책 쓰기 수업을 통해
피드백을 받았다고 한다.
매일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글을 썼다.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여 책쓰기 수업을 들었다.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


맞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하는 대신 그 시간에 다른 일에
도전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p.111


이 책을 읽고 나도 독서를 좋아하는데
글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그저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한다.
한번 뿐인 인생인데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삶이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한지
이 책에서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글쓰기는 노력하면 된다고 저자가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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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독의 힘 - 상위 1% 직장인을 만드는 광 독서법!
문영일 지음 / 굿웰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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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독의 힘
문영일 지음


광독서법은 1일1독을 기본으로 한다. 60분 이내에 책을
읽고, 30분 이내에 정리한다.
p.7

매일 10개를 배우면 최소한 1개는 실행할 수 있어야
삶의 진정한 변화가 시작한다.
p.148


저자는 직장인이며 54세의 나이로 대기업 임원이다.
인생의 최정점에서 경쟁력을 갖춰야한다고 느끼고
'300일 1일 1독'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직장인들에게 1일 1독의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운동을 하고 7시에 회사에 도착한다.
보통 9시 출근인데 2시간 일찍 출근하는 것이다.

새벽에 2시간의 아침운동 시간을 1시간으로 줄여
새벽 5~6시에 독서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20분 정도 읽어 마무리한다.
18시에 업무가 끝난 후 5분 정도 요약된 내용을 읽는다.
이렇게 1일 3번 책을 본다.
주말에는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하기를 한다.

꼭 정독하지 않아도 된다. 바쁜 직장인이기에 주중에는
스캔독서와 선택독서를 한다.
스캔독서는 책의 핵심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읽는 독서이고
선택독서는 목차를 보고 꼭 필요한 꼭지만 읽는 것이다.
이렇게 주중은 1일 1독을 하고 주말은 1일 다독을 한다.
하루에 한시간이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독서에 흥미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리해서 금방 지치면 안된다.

직장인이라면 자기계발서를 중심으로 독서하라고 말한다.
자기계발서는 일과 삶에 대한 균형적인 발전에 초점을
둔다고 한다. 회사에서 임원자리에 있는 저자도
책을 통해 배움을 얻으려고 한다. 누구든지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책을 많이 읽으면 어떤 책을 읽었는지 어떤 내용인지
기억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독서노트를 쓰는 사람도 있고
저자는 책 한권을 노트 앱을 활용하여 1페이지로 정리한다.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기억하기도 편하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과 아침 시간을 활용한다는
것에 대해 존경심이 생긴다. 자기관리를 잘하시는 분이다.
높은 자리에 계신 분들은 합당한 이유가 다 있는 것 같다.
직장인으로서 직급이 올라갈수록 자기관리가 필요하고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해주는 책이다.
회사를 일찍 출근하는 태도도 중요한 것 같다.
또한, 직장인일수록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데 운동도 하며 자기 관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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