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신고은 지음 심리학은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한 수단이지 누군가를판단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랍니다.p.143 사람의 말과 행동에 대한 그 사람의 마음은 이렇다라고정의내리기 힘들다. 사람의 마음은 복잡하다.그러니 상대의 마음에 정답을 내려주지 않고 이해하려는자세가 필요하다. 자아는 원초아와 초자아의 중재자이다.어밴저스에서 평소에 착한 성격인 브루스 배너는 화가 나면 헐크로 돌변한다.마치 배너는 좋은 성격이 되고자하는 초자아이며 헐크는 원래 본능적인 성격인 원초아 라고 볼 수 있다.어벤저스 앤드게임에서는 헐크와 배너가 하나가 되어성숙한 모습으로 나온다. 자기 안의 헐크를 인정한 것이다.원초아와 초자아가 함께 살아가도록 자아를 건강하게 발달시켜야한다. 원초아, 초자아, 자아에 대한 것을 헐크로 표현해서더 기억에 남고 어벤져스 앤드 게임에서 헐크와 배너가하나된 모습이 성숙해진 모습이라는 것이 인상깊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면 자유의지를 박탈당했다는 느낌이 들며 반발심이 생기게 된다.그리고 상대방의 의사와 반대되는 선택을 하는데이런 청개구리 심리를 '리액턴스 효과'라고 한다.이런 심리 상태에 대해서 연애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진짜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과 다이어트를하지말라고 할수록 다이어트 의지가 불타오르는 것을예를 들어서 말해준다.내가 무언가를 그토록 하기 싫은 이유가 나에게 무언가를시키는 사람이 있어서가 아닐까싶다. 불쌍한 사람을 동정하는 마음은 자신의 행복감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장애를 가졌거나 가난한 사람을하향 비교 대상으로 삼고 자신은 멀쩡한 몸을 가졌으니 감사하거나 먹을 음식이 있어서 감사하다는 것은 동정이 아니라 비교를 통한 자신의 만족감을 채우는 것일 수 있다. 타인의 인생을 존중한다면 하향 비교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타인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보다 그 불행이 내 몫이길바라는 것이 안타까워하는 마음이며,그들을 인격체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군가에게 함부로 불쌍하다고 말하는 것은 안되겠다.또한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고 있다는 말도 할 수 없는 것 같다. 심리학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말해주어 흥미롭고 이해가 쏙쏙되는 책이다.저자는 심리학 연구 만큼이나 드라마, 영화, 책 읽기에많은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장면들을 심리학으로잘 풀어서 설명해준다. 심리학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꽤뚫어 볼 수 없다.내 삶의 맥락과 타인의 삶이 맥락이 달라서나의 행동이 나의 의도와는 다른 의미로 상대방이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