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이가 있나요? - 엄마로 살지 않는 여성들, 삶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에 관한 기록
케이트 카우프먼 지음, 신윤진 옮김 / 호밀밭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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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아이가 있나요?

케이트 카우프먼 지음
신윤진 옮김

이 책은 차일드프리, 차일드리스, 논맘, 낫맘,
널리파파(미산부)라고 불리는 아이를 낳은 적 없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무자녀 여성들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연에 의한 낫맘도 있으며 선택에 의한 낫맘도 있다.
일부는 독신이며 일부는 배우자가 있다.

이들은 아이 없는 삶을 선택하거나
독신의 삶을 선택 할 수 있는 권리는 부인되며
이기적이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아이가 있는 여자들은 출산경험이 정체성에서 중요한
일부를 차지하기에 아이 없는 여성은
엄마인 친구들과 출산 경험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을 게 없다.
아이없는 여성들에게
주변에서 아이에 관한 질문을 끝임없이 할 때,
다른 미끼를 던지거나 화제를 전환하거나 도망치라고
권한다.
논맘과 대화하는 엄마인 여성들에게도
정말 좋은 엄마가 됐을 텐데,
자식이 없으면 외롭지 않을까 등은
차일드프리를 위해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쉼 없는 배란의 원인으로 아이 없는 여성이 난소암에
걸릴 위험성이 더 크다.
임신을 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난소암 예방법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케일 같은
녹색 잎채소 섭취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아이가 없는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검사를 매년
받아야한다.
여성의 신체 부위를 사용하지 않아서 혹은
신체 부위를 잠시 쉴 시간을 주지 않아서 라는
사실보다 더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라면 원가족이 모두 다 떠나서
혼자만 남게 되거나 아프게 되었을 때
언젠가는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올텐데,
그런 상황을 두려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있어야하거나
노인이 되었을 때는 요양 시설을 알아봐야 한다.
혼자 늙어가는 여성에게 거주 형태를 알려주고
다양한 정보를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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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신현준.정혜진 지음, 황세진 감수 / 길벗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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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원하는 영양제는 따로 있다

신현준, 정혜진 지음
황세진 감수

이 책은 영양제를 30년 동안 복용하고 있는 배우 신현준과
되도록이면 영양제 섭취를 권하지 않는 의사 정혜진의
대담형식으로 이뤄졌다.
배우 신현준과 의사 정혜진의 영양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에 대해 알 수 있다.
또한, 영양제 종류와 각각의 기능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평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영양제는 약이 아니며 음식으로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오메가3도 필수로 섭취해야하는 영양제로 알고 있었지만
음식으로도 섭취 가능하며 하루에 들기름 한 스푼,
생선 한 토막 정도로 충분하다고 한다. 일반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 가능하다.

비타민 C 메가도스 복용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메가도스 복용법에 대해서는 서로 좋지 않다는 의견을 보였다.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지 한꺼번에 많은 용량을
먹는 것은 오히려 신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다른 영양제는 안 먹어도 유산균은 필수로 먹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유산균을 먹기 이전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한다.
김치, 된장 등 발효 식품과 채소, 과일을 충분히 먹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한다.

신현준 배우는 비타민 B군이 많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을 먹으면
덜 피로했으며 단 하나의 영양제만 먹을 수 있다면
종합비타민을 먹겠다고 한다.

정혜진 의사는 수용성 비타민의 과잉 섭취는 문제가 없지만
지용성 비타민을 고용량 섭취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신현준 배우는 본인이 직접 먹어보고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추천을 하는 편이고, 미리 영양제를 먹어서
결핍을 예방하자는 입장이다.

정혜진 의사는 검사를 통해 결핍이 되었는지 확인 후에
결핍된 것을 영양제로 보충해도 괜찮다고 하며
적절한 용량을 섭취해야하며 과잉섭취는 안된다고 말한다.

영양제는 식사로는 채울 수 없는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제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운동 습관이 우선이라고 한다. 그래야 영양제를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케팅에 현혹되지 않고 성분이나 원료를
신뢰할 수 있는지 잘 살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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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왜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 - 뇌과학이 풀어낸 체중 감량에 숨겨진 비밀
샌드라 아모트 지음, 장혜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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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왜 우리를 살찌게 하는가

샌드라 아모트 지음
장혜인 옮김


뇌는 목표 체중을 유지하는데 4.5~7킬로그램 범위다.
뇌의 목표 체중 아래로 살을 더 빼기는 어렵다.
체중을 감량하면 뇌는 굶주림을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뇌는 원래 체중으로 되돌아가려고 애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요요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는 것은
나의 체중 유지 범위보다 낮은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번 찐 살은 빼기 어렵다.
체중 범위를 넘어선 기간이 오래 지속되면
뇌는 높아진 체중을 목표 체중으로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서 알아낸 것은
다이어트는 결국 체중을 더 늘어나게 한다는 것이다.
칼로리를 제한하고 감량을 하더라도 뇌가 체중 유지
범위를 사수하려고 극심한 배고픔을 느끼게한다.
음식을 제한할수록 음식에 집착하게 되고
개인의 의지력으로 참을 수 없다.
배고픔을 참는다면 폭식에 더 취약하다.

음식을 제한하면 더 먹고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배고프지 않아도 다 먹게 되기도 한다.
차라리 음식을 제한하지 않고
먹고싶은 음식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하면
음식을 남기는 여유가 생긴다.

저자는 식이와 운동을 조절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효과가 없으며 마음챙김 식사법을 권하고 있다.
배고픈 신호가 오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배부르면 그만 먹는 것이다.
칼로리를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뇌가 알아서 하기 때문이다.
몸의 신호를 따르는 것이다.

체중은 의지력이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뇌의 작용이다.

마음챙김 식사는 몸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배고플 때 먹고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 것이다.
몸이 원하는 만큼만 먹는 것이다.
죄책감 느낄 필요도 없고 만족하는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배고플 때 먹으면 뇌의 보상시스템과
에너지 균형 시스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먹지 않아야하고
먹고싶은것을 참아야한다는 강박이 생긴다.
그리고 참고 또 참았지만
단 한번의 폭식을 하며 무너지기도한다.
다이어트를 성공했다하더라도
적은 식사량과 운동을 꾸준히 하며 유지해야하는데
쉽지 않다.
또 언제 요요가 올지 모른다.
배고픔을 참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폭식을 반복하기 보다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나고 칼로리 계산에서 벗어나는게
우선인 것 같다.

마음챙김 식사는 살을 빠지게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체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야채를 많이 먹고 가공식품을 줄이라고 한다.
지중해식 식단도 건강에 좋다.

목표보다는 건강한 습관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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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착할게요 다림 청소년 문학
왕수펀 지음, 류희정 옮김 / 다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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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착할게요

왕수펀 글
류희정 옮김


어릴 때는 그랬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이제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 이상 사람 관계를
최우선으로 두지 않는다. 타인이 하는 나에 대한 평가가
두렵지 않으며 무던해질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7명의 착한 아이들의 일인칭시점으로
속마음을 담았다.

장량잉은 여자들에게 인기있으려면 착해야한다는
말을 들었었고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행동으로 선생님이 자신을 어느 순간 착한 아이라고
반 아이들에게 장량잉을 본 받으라고 말했다.
그 이후로 착한아이 이미지대로 행동해야할 것 같았다.
친구들은 거절하지 않는 장량잉을 이용하기 쉬웠다.
그리고 내키지 않는 친구의 부탁 혹은 요청을
들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한다.
자신의 마음은 내키지 않지만 그 것을 거절하면
그 후에 일어날 친구들과의 관계와
자신의 이미지를 걱정하며 괴로워한다.

거절을 하지 못해서 스스로 고민이 많은 아이,
자신의 의견을 낼 줄 모르며 타인이 하자는 대로 하는 아이, 남에게 상처받고 싶지 않은 아이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어느 부분까지 거절하며 어디까지 양보해야하는지
적당한 선이 필요한 것 같다.
그 행동으로 자신이 괴롭다면 선을 넘은 것은 아닌지
고민해야한다.

이제는 착하다는 말을 듣는 것이 거북하다.
착하다는 것이 호구같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기도하고
자신의 의견을 펴지 못하고 속으로 삭히고 있는 게 많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여전히 착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회사에서 을의 위치로 참고 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참는 것에 대해 괴롭다면
행동을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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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을래, 고양이 미이처럼
esk 지음, 전경아 옮김 / 대원앤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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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 않을래, 고양이 미이처럼

esk 지음
전경아 옮김


생각이 너무 많고 생각한 것 만큼 행동으로 옮기기 힘든
나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이 잘 되는
경우가 많다~!' 라는 고앙이 미이의 말이 인상 깊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행동으로 옮기기가 힘든데,
그 만큼 고민이 많은 거라 내 자신이 괴롭다.


재가 널 싫어하는건 자유니까.
너도 재를 싫어할 자유가 있어.
그러니 무승부야.
그리고 내가 널 좋아하는데.
꼭 모두에게 사랑 받을 필요가 있을까?
p.99

어릴땐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착한아이가 되고 싶었다.
이제는 그렇지 않다. 이젠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날 어떻게 판단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그 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내 사람들에게 나는 충분히 사랑받으며
사랑을 주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되는 일이라면
이번 생에서는 안 되는 편이 너한테는 나은 건지도 몰라
p.109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저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너도 할 수 있는거라고.
그 만큼 노력을 하지 않으니 결과가 안좋은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야겠다.
열심히 해도 안되는 일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결과가 그 사람에게 최선일 수 있다.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노력을 무시하지 않아야한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내가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
불평불만이 생기기 쉽다. 그리고 내가 갖고 있지 못한
무언가로 남을 탓한적도 있다.
좌우명이 '열심히 하지 않기'인
고양이 미이는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에 기뻐할 줄 알며
너무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당장 내일 지구가 멸망할 것이 아니라
열심히 살아가야한다.
하지만 조금은 숨구멍을 열어주면
마음이 편안할거라고 말해준다.
지금 그대로도 멋지고 사랑스럽다.
내 모습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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