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기까지 착할게요왕수펀 글 류희정 옮김 어릴 때는 그랬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 착한 사람이되고 싶었다. 그런데 이제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 이상 사람 관계를 최우선으로 두지 않는다. 타인이 하는 나에 대한 평가가두렵지 않으며 무던해질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7명의 착한 아이들의 일인칭시점으로속마음을 담았다. 장량잉은 여자들에게 인기있으려면 착해야한다는말을 들었었고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솔선수범하는행동으로 선생님이 자신을 어느 순간 착한 아이라고반 아이들에게 장량잉을 본 받으라고 말했다. 그 이후로 착한아이 이미지대로 행동해야할 것 같았다.친구들은 거절하지 않는 장량잉을 이용하기 쉬웠다.그리고 내키지 않는 친구의 부탁 혹은 요청을들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한다. 자신의 마음은 내키지 않지만 그 것을 거절하면그 후에 일어날 친구들과의 관계와자신의 이미지를 걱정하며 괴로워한다. 거절을 하지 못해서 스스로 고민이 많은 아이,자신의 의견을 낼 줄 모르며 타인이 하자는 대로 하는 아이, 남에게 상처받고 싶지 않은 아이 등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어느 부분까지 거절하며 어디까지 양보해야하는지적당한 선이 필요한 것 같다.그 행동으로 자신이 괴롭다면 선을 넘은 것은 아닌지고민해야한다. 이제는 착하다는 말을 듣는 것이 거북하다.착하다는 것이 호구같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기도하고자신의 의견을 펴지 못하고 속으로 삭히고 있는 게 많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여전히 착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회사에서 을의 위치로 참고 살기 때문이다.하지만 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참는 것에 대해 괴롭다면행동을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