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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 ㅣ 우리 그림책 49
박아림 지음 / 국민서관 / 2025년 4월
평점 :
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진짜 수상하단 말이야. 도대체 어떻게 다 아는 걸까? 응! 내가 엄청 큰 구덩이를 팠어. 달리기하다 넘어졌어? 술래잡기하다가 그만••••••. 짜장면도 맛나게 먹었나 보네. 응, 난 짜장면이 제일 좋아! 재이가 달콤한 사탕도 줬구나. 어, 어? 부끄럽게••••••. 그런데 엄마가 어떻게 알았지? 그림도 신나게 그렸나 보다. 맞아! 친구들이랑 같이 그리니까 더 재밌었어! 엄마는 오늘 내가 뭘 했는지 어떻게 다 아는 걸까? 엄마! 내가 그린 그림인데, 외계••••••. 엄마를 그렸구나? 멋진데! 이게 엄마라니! 엄마는 어쩌면•••••• 외계인일지도 몰라. 내가 가져온 아기 화분들로 숲을 만들기도 하고,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은 뭐든 뚝딱 만들어 주고, 내가 위험할 때면 어디선가 나타나 구해 주고 말이야. 엄마는 정말 외계인일까? 아무래도 수상하다, 수상해! 헉 어떻게 알았지? 우리 엄마는 진짜 외계인이었어! 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에 꼬마는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놀거나 사탕을 주고 받는다. 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를 읽으면서 꼬마가 유치원에 다니며 그림도 그리고 친구들과 놀거나 집에서 씻으며 엄마를 수상하게 보며 외계인이라 하지만 귀엽다고 생각이 들었다. 표지를 보며 위에는 비행물체가 빛을 비추고 아래에는 조그만 집에 고양이와 꼬마가 있어 잘어울린다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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