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순간까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매일이 불안할까? 쳇바퀴 돌 듯이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내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머리가 아파온다. 그러다 문득 ‘내가 지금 잘 살아가고 있는 게 맞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고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진다. 또 내일을 살아 내야 한다는 막막함에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다.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의 저자 김유영은 이럴 때일수록 지친 나의 마음에 안부를 묻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쉼과 행복에 대한 글을 써 온 김유영 작가의 그동안의 글 중에서도, 바쁘고 여유가 없는 우리의 삶에 ‘쉼’을 주는 100편의 글을 한 권에 담았다. 행복해지고 도와줄 수 있고 잘살수 있음에 건강해지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그런사람이 되길 바란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나의아름다운내일에게, #김유영, #북스고, #문화충전
감정적은 작품의 주인공 도담은 어릴 적 어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자기 속마음을 숨기며 살아왔다. 자신의 감정을 내뱉지 못하는 지경에 이를 즈음 우연히 ‘감정적’에 들어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 물론 ‘감정적’에는 감정이 비어있어야 한다는 출입 조건이 있었건만, 도담은 이상하게도 이 세계가 더 편안하고,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오히려 멋지고 좋게만 느껴진다. 도담은 혼란스러워하며 그들의 사연을 따라가 본다. 불안해하지도 말며 극복하는 방법이 다르듯이 가장 중요한 건 내 자신이 바뀌어야 하는것이다 행복을 어떻게 찾느냐도 중요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자신에게 집중해보자 당신을 기쁘게 하는건 당신분이니까~ 감정은 자신만이 만들어 낼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할때 비로소 더 자기자신이 더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감정적 #델피노 #양세화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유수민과 짐승친구들의 파란만장한 일상을 담은 ‘병맛’ 코미디 만화! ‘짐승친구들’을 이제는 책으로 소장해보자. ‘짐승친구들’은 구독자 수 230만 유튜브 채널 ‘짤툰’의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로, 4년 동안 연재 중인 짤툰의 장기 콘텐츠이자 대표 콘텐츠다. 웹툰 연재 시절부터 오랜 기간 쌓아온 독자층이 매우 두터운 만큼 팬들이 ‘짐승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응원도 엄청나다. 오로지 팻말로만 소통하는 슈퍼 인싸견 김현식, “찌발럼아!!!”를 달고 사는 고양이 땅땅이, 팩폭 하는 (고자) 비둘기 새대갈, 실험쥐 출신 귀여운 마스코트 슘댱이... 4마리 짐승친구들과 ‘모솔찐따’ 유수민이 그려내는 파란만장하고 유쾌한 일상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욕이 50퍼센트가 넘어가서 좀 그랬지만 재미있고 유쾌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짤툰짐승친구들 #중앙books #짤태식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서평단모집
홈인홈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힘을 빼라는거다.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다. 편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더 잘해기 위해서다. 내가 어제 스마트폰으로 한 일을 알고 있나요? 모른다면 차근히 목록을 적고 줄여보자. 내 감정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서다. 휴식은 결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더 나은 결과를 내기 위한 과정에 가깝다는 말 아나요? 동의한다면 정해봅시다. "나, 이럴 땐 꼭 쉬어야 한다!" 삶이란 정말 정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는 길에 들을 좋은 음악을 선택하고, 뭘 먹을지 미리 정해 함께가는 여정이 더욱 편안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노력하고 이해하며 성실하고 친절하게 대한다. 그리고 남을 사랑하며 나도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포기하지 않고 행복해하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며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홈in홈, #태수, #FIKA, #문화충전
2021. 6. 24 햇살 내리는 시간 산기슭에 잠자다 동트는 새벽 내려와 계곡 어귀 개울물에 들어가 잔잔한 물결에 아침 햇살 머금은 채 호숫가에 걸터앉은 아침 안개 산어귀 계곡 사이로 초록빛에 숲속을 부비며 흘러내리는 개울 물소리 듣는다 산내음 숲내음이 산중 오솔길을 돌아돌아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안기고 피어오르는 물안개 아침 이슬 먹은 풀내음 담아 젖은 옷깃을 걷으며 언덕을 넘는다 나뭇잎새 사이로 푸르름 내음 가득 담아 호수 속에 들어가다 앉은 햇살 풀내음에 흠뻑 젖어 다가오는 산들바람에 반짝이는 눈빛으로 인사하네 잔잔하게 출렁이는 아침 햇살 담은 호숫가 청아한 맑은 시간이 산중에 흐른다 2021. 7. 14 저무는 하루 시간이 영글어 고개 숙이는 저녁나절 푸르름이 짙은 가로수 사이로 보이는 하늘가 뭉게구름이 한가로이 흘러갑니다 시간 속에 묻혀 공간에 공백들을 메우려 고독한 하루가 세월을 만들기에 다가오며 지나가는 또 다른 시간에 하루는 새로운 추억의 세월을 채우노라 시간이 익어가는 회색빛 도시 속에 하루가 가로수 나뭇가지에 걸터앉아 하루가 저물어 갈즈음 강 건너 한가로운 마을 어귀로 따뜻하게 익어가는 노을이 스며듭니다 해지는 하늘가에 저녁노을 바라보던 구름들이 사랑에 빠진 얼굴이 발그스레하고 노을이 사라지자 저녁은 저 먼 산 너머로 달아나 땅거미 짙어지는 어둠에 잠깁니다 오늘 하루를 보내려 시간의 공간과 공백들 속에 세월을 가득히 채우고자 합니다 뜨겁고 강렬한 여름날의 태양의 온기가 회색빛 도시 속에 배회하다 하루는 저물어가고 시간은 또 다른 세월이 되어 어둠의 뒤안길로 조용히 사라져 갑니다 산책길을 읽고 그리워하고 보고싶다는것을 느꼈다.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계절이 지나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 자신을 많이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무상 지원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산책길, #탁승관, #미래와사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