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순간 페루 - 그곳에서 만난 잉카의 숨결 지금 이 순간 시리즈 3
한동엽 지음 / 상상출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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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나라 잉카 제국, 그 흔적들이 남아 전 세계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다. 오랜 문명과 역사만큼 박물관이 많다. 한마디로 발에 채이는 것이 박물관이다. 볼 것이 많은 나라이다. [지금 이 순간 페루] 이 책 한 권이면 페루 여행에 길잡이가 되어주기 충분하며 페루 여행 전에 역사를 익히고 간다면 그 여행에서 감흥은 배가 될 것이며, 어떤 여행보다 배움이 큰 값진 여행이 될 것이다.

 

알록달록한 전통복장을 입고 있는 사진 속 여자아이 순수한 눈망울에 시선이 멈춘다. 잉카의 화려한 문명이 펼쳐진 황금 박물관, 이름에 걸맞게 황금으로 만들어진 곳, 황금 장식품들이 가득하다. 페루를 정복한 스페인들이 잉카의 어마어마한 황금에 눈독 들였을 것이다. 흙을 굳혀서 만든 작은 벽돌을 촘촘히 쌓아 올린 우아까 쁘끄야나 피라미드, 페루 안데스 산맥 정글의 한가운데 있는 이끼또스 마을과 그 속의 작은 아마존 끼쓰또꼬차 동물원에는 아마존 강과 정글에서 살아가는 갖가지 동식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구경하며 여러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아마존강에서 물놀이하고 공놀이도 하는 사람들의 사진 또한 여유가 있어 보인다. 저자는 그 나라의 유적지만을 여행하는 것이 아닌 그 곳의 사람을 만난다. 작은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일명 물개의 섬인 바예스따 섬에 교통수단이 없어 다섯시간이나 걸려 가지만 자연의 신비함에 놀란다. 바예스따 섬에 펭귄을 보러 가는데 뒤덮은 것은 이름도 알지 못하는 바다 새들이다. 이까의 사막 한가운데에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 주변으로 우아까치나라는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가보지 않았어도 풍성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볼 수 있음에 저자와 같은 느낌을 가지려 노력해본다. 노래로 너무나 잘 알려져 많이 들었던 엘 꼰도르 빠사, 잉카 휴예들의 터전 빠레도네스 보존되지 않은 유적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찬란한 문명을 자랑하던 잉카 제국의 수도 꾸스꼬에서는 정작 잉카제국의 숨결을 느낄 수 없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르마스 광장의 헤수스 성당은 침략자들에 의해 지어진 건물을 페루인들은 신성시하고 유적은 그저 유적으로 생활의 일부로 친다. 유적지가 옛날 사람들만 살았던 것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 계속 연결되어 가는 문화임을 보여 준다. 그 유명한 마추삐추 유적은 사진만으로도 경이로워 보인다. 저자는 부록으로 페루의 역사, 페루에 대한 일반 상식, 지리와 기후, 교통, 음식, 숙박, 치안문제, 화페와 팁, 토산품, 축제까지 페루를 여행할 독자들을 위해 페루에 대해 더 깊이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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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된 생각들 - 어느 날, 그림 속에서 피터가 말을 걸었다
전현선 글.그림 / 열림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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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전현선의 그림은 독특하고 동화 같다. 색채감도 안정감 있는 내가 좋아하는 톤이다. 화가의 머릿속 생각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그림과 함께 어우러진 자신의 일상의 생각과 느낌들을 담담히 풀어놓듯 써 내려간 책이다. 나도 꿈을 많이 꾸는 편이다. 걱정과 생각이 많으면 더 많은 꿈을 꾸고 온갖 꿈을 다 꾸면서 자고 일어남이 개운치 않다. 어떤 때는 기분 좋은 꿈을 꿀 때도 있다. 그럴 땐 꿈 해몽을 찾아보기도 한다. 현실과 맞지 않으면 개꿈, 맞으면 미래를 예지하는 꿈이다. 미래를 예지하는 꿈도 몇 번 꾸어본 것도 같으나 대부분 나의 꿈은 개꿈이었다. 꿈을 많이 꾸는 사람은 예민하고 생각과 걱정이 많은 사람일 것이라고 작가도 말한다. 작가도 꿈을 많이 꾸는 사람이라 자신을 알고 있으니 하는 말일 것이다. 나도 그 말에 동감한다. 작가의 꿈속 장면 같고, 어린 시절 보았던 동화의 한 장면 같은 40여 점의 그림들이 책 속에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꿈을 많이 꾸는 사람이어서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다. 꿈속에서는 어디든 갈 수 있고 이상한 나라에도 가볼 수 있으니 꿈으로 인해 숙면은 취하지 못하지만 기억하는 꿈은 그림으로 그려낼 수 있으니 행복하다 말한다. 보통 사람은 자신의 생각의 잡념 때문에 꿈을 많이 꾸는데 작가는 가보지 못한 나라의 꿈을 많이 꾸고, 상상의 나래를 꿈속에서 펼치는 것 같다. 나는 많은 생각으로 인해 꾸는 꿈을 꾸기 싫은데 작가는 그런 꿈을 잘 기억하고 좋아하고 즐기는 것 같다. 이 책은 젊은 화가의 독특한 그림이지만 편안한 색채감과 안정감 있는 그림과 함께 편안한 글로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그림에세이다. 화가의 그림을 보며 상상속으로, 나도 모르게 생각이 들어가게 된다. 그림이 창조적이어서 생각하며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작가는 어릴 적 읽었던 오즈의 마법사로 인해 어느 순간부터 마음속에 있던 뿔을 그리게 되었고, 파트리크 쥐스킨트와 요시토모 나라를 좋아하며 특히 파트리크 쥐스킨트를 자신만의 비공식 멘토로 삼고 닮고 싶어 했으며 위안을 받기도 했다. 젊은 작가여서 그럴까, 자신만의 방을 만들어 그림으로 표현되는 부분들이 순수하게 펼쳐진듯하다. 저자의 그림을 감상하며 어린 시절도 가보고 이상한 나라에도 가보고, 오묘한 색채를 보면 나의 그림은 어떻게 그릴까도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다시 꿈을 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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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역사용어해설사전
이은식 지음 / 타오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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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은식 문학박사님이 편찬하신 역사서적을 보면 얼마나 우리나라를 사랑하며 왜곡된 역사에 대해 안타까워하시는지를 알 수 있었다. [필수역사용어해설사전]도 안타까움에 집필하신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저자이신 이은식 문학박사님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바로 알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은식 문학박사님은 한국인물연구원 원장, 사육신현창회 연구이사, 성균관 부관장, 서울문학사학회 이사 등 많은 활동을 하시면서도 역사서적을 60여종의 책들을 출간하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

 

이 책은 한국사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을 수록한 역사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역사서를 읽다보면 어려운 낱말과 용어들이 많아 그냥 모르고 넘어가는 경향이 많은데 그런 점을 파악하시고 한국사의 어려운 용어를 좀 더 쉬운 내용으로 풀어서 찾기 쉽도록 가나다순으로 잘 정리되어 엮어져 있다. 경국대전과 속대전, 대전통편, 삼국사기, 동국여지승람, 증보문헌비고, 한국지명연혁고 등 여러 문헌들을 참고하여 정리되어 있다. 아울러 부록으로 고대에서 현재까지의 지명 변천 일람표와 지명해설, 자 일람표, 호 일람표, 우리나라 성씨의 유래, 과거제도, 조선시대 품계표, 역대 고려왕, 조선왕의 일람표 등 꼼꼼하고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이해를 돕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한 이은식 박사님의 박식함을 알 수 있었다. 온전한 애정을 역사서적 편찬에 쏟아 붓는 정신이 정말 존경스럽다. 먼저 우리의 역사를 알아야 어디를 가든지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우리의 뿌리를 지키고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겪어보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는 오래되지 않은 근대사도 잊혀져가고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우리의 역사가 청소년들에게 바르게 가르치고 배워야함을 주변을 통해보면 절실하게 느껴진다. 바르게 가르치고 배우려면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부터 바로 되어야 하는데, 얼마 전에도 문제가 있었던 교학사의 교과서를 보면 걱정이 앞선다.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로 만들어내는 일본이다. 독도 문제로 일본이 왜곡된 역사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니 미래는 더욱 한일역사에 대한 논쟁거리가 심해질 것이다. 그래서 더욱 더 대비해야 할 것이다. [필수역사용어해설사전]은 책 이름대로 사전이라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보기는 어렵지만 한 번 전체적으로 훑어본 후에 관심분야에 대해선 좀 더 자세히 읽어보고 역사서적을 읽을 때 모르는 낱말이나 용어에 대해 펼쳐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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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룡의 징비 - 치욕의 역사는 여기서 끝내야 한다
박기현 지음 / 시루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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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으로 인한 성웅 이순신 장군의 대한 서적은 그래도 나와 있어 보았지만 류성룡에 대한 책은 보지 못했다. 지금까지 내가 본 견해에선 류성룡에 대해선 흔히 드라마에서도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았었고 이미지 또한 역사의 중요인물들처럼 훌륭하게 다뤄지지 않았다. 요즘 들어 류성룡의 징비록에 대해 드라마도 나오기 시작하고, 책들이 나오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저자 박기현의 이 책을 통해 류성룡이라는 인물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임진년 왕이지만 답답하기 이를 데 없는 선조를 모시고 나라를 지켜야하는 류성룡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임금의 신하된 도리를 지키며 행정부터 병법까지 두루두루 모든 것을 갖추었고, 선비의 청렴함을 잃지 않은 진정한 선비였으며 앞날을 내다보는 예지력까지 갖춰 미래를 준비하는 너무나 훌륭하고 멋진 분이셨다. 임진왜란의 시기를 류성룡과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이 나라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할수록 끔찍하다. 내가 역사서적을 읽을 때 가장 답답함이 많은 시대가 임진왜란의 시기이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된다. 현재 이 나라에도 정치하시는 분들이 서애 류성룡 같은 분이 많이 계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창창할 것인데...

 

길고 긴 7년 임진왜란의 전시를 기록한 류성룡이 남긴 반성과 교훈을 남긴 책 징비록이다. 그 바쁜 시간에 기록을 남겼으니 얼마나 많은 일을 하셨을까 감히 짐작할 수도 없다. 서애 류성룡은 임진강 얼음이 녹아 가지 못한다는 핑계를 대며 허송세월을 보내는 명군을 적교라는 걸출한 아이디어로 명군의 임진강 도하를 재촉한다. 칡넝쿨로 다리를 만들어 명나라 군사들을 지나가게 하는데 얼마나 튼튼하던지 화포와 병기를 다 운반한다. 그 칡넝쿨로 만든 기적의 다리가 최초의 부교이자 조교가 탄생한 장면이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칡부교를 완성한 것이다. 미국의 사학자 호머 헐버트가 조선의 4대 발명품으로 금속활자, 거북선, 한글, 조교를 꼽았는데 그 조교가 바로 칡으로 만든 부교이다. 이렇듯 류성룡은 실학자적 소양을 갖춘 조선의 발명가이자 설계자 역할까지도 하셨다. 백성을 정말 사랑한 어버이 같은 존재, 하늘이 내린 명재상 류성룡에 대해 낱낱이 기록된 책을 만나게 되서 기쁘다. 류성룡이라는 인물이 없었다면 왜군에 의해 백성은 철저히 짓밟혔을 것이다. 왜군에 짓밟혀 굷주리는 백성을 버리고 명나라로 내부하려는 선조와 조정 신료들을 막아 끝까지 싸우게 하여 나라를 지킨 류성룡, 현재 나라를 위해 녹을 먹는 분들이 배우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으면 좋겠다. 임진왜란, 이 시기에 서애 류성룡과 이순신 장군 이 두 분이 안 계셨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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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시리즈 세트 (반양장) - 전5권 데일 카네기 시리즈 (코너스톤)
데일 카네기 지음, 바른번역 옮김 / 코너스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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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는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출간되고 있다. 그중에서 좋은 책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책들이 제목으로 독자를 홀리기도 한다. 자기계발서의 고전인 데일 카네기의 책이 바른번역에서 시대에 맞게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6,000만부 이상이 팔린 유명하고 위대한 고전이기에 누구나 데일 카네기의 책 한 권쯤은 책꽂이에 꽂혀 있을 것이다. 나도 20대에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다가 접은 적이 있다. 딱딱하고 지루하고 글씨도 작아서 책장이 넘어가지 않은 고전이었다. 바른 번역에서 번역한 이 책은 읽기가 아주 편하고 재밌고 책장이 수월하게 넘어간다. 현대인에게 맞게 가독성을 높였기 때문인 것 같다. 요즘 책값도 만만치 않은데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대에 책의 크기도 13cm19cm로 작아서 휴대하며 읽기 편하게 만들어져 마음에 든다.

 

수많은 리더와 조직을 변화시키고 성공의 길로 이끈 처세술의 고전인 데일 카네기 시리즈 전 5권으로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 성공대화론, 링컨 이야기, 성공습관이다.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그가 책을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 동기부터 말해주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데일 카네기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므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바라며 8가지 제안까지 한다. 사람들은 살아갈수록 인간관계에 대한 것을 어려워한다. 현대가 개인적인 이기주의시대로 흘러가서 더 그럴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에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다. 갱단에 가입해 범죄활동을 한 어린 범죄자가 체포된 후에 자신을 영웅처럼 보도한 신문을 맨 먼저 보기를 원하는 소년이 느끼고 싶어하는 존재의 가치, 수백만명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북경에 현대식 병원을 세우는 데 돈을 기부하면서 자신의 존재의 가치를 느끼는 존 록펠러, 각자 자신이 느끼는 존재의 가치는 다르지만 역사 곳곳에 존재의 가치를 느끼고 싶어 했던 유명한 사람들이 많다. “당신이 어떤 경우에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는지 말해준다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그것이 당신이란 사람을 결정하는 것이며, 당신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사람들은 이렇듯 자신의 존재가치를 느끼고 싶어 한다. 데일 카네기는 상대의 존재가치를 알아주며 솔직하고 진심 어린 칭찬을 해주는 것을 인간관계의 기본 테크닉으로 말하고 있다.

 

자기관리론에서는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 대한 분석과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걱정을 다스리며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일을 하며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현대인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과거보다 많다. 특히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젊은이들은 더 그럴 것이다. 윌리엄 오슬러경은 죽은 과거와 미래를 차단하고 오늘에 충실 한다면 오늘이 미래이고 내일은 없다라고 말한다. 끊임없이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은 없다. 오늘을 충실히 사는 것이 답이라는 것을 알고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성공대화론에서는 자신감을 계발하여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수록되어 있다. 청중 앞에서 연설, 기억력 향상시키기 등 요즘 자기계발서에서 많이 다루는 내용이다.

링컨이야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대통령이었으며,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위대한 인물이 되어 길이 역사에 남는 사람이 되었으니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

마지막 5권 성공습관에서는 퀴리부인부터 바이런 경까지 37명 위인들의 성공한 인생이 간략하게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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