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 부모님 세대의 성장소설이라 쉽게 공감 할 수 없을 수 있으나, 작가는 말한다. 청춘의 고민과 현실적인 문제들은 과거나 현재 크게 다르지 않다.
시대적 배경만 바뀌었을 뿐 젊음의 고민들은 지금도 치열하고 터질 듯이 아프다. 우리는 오늘을 산다 라는 작품속 대위의 말처럼 우리는 나름의 노력으로 오늘을 살아간다

딸내미가 책보는데 음식을 해주네 *^^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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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4-13 1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두 이 책 읽었는데 그때 책을 읽으며 세상을 탐구하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였어요 황석영 작가님의 자서전에 가까운 소설이라는건 나중에 알게 되었구요^~^ 딸 아이가 효녀네요 ㅎㅎ

Juni 2015-04-13 19:16   좋아요 0 | URL
네 자서전적 소설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그렇군요!! 투박하고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그래도 젊음이 청춘이 그립네여 ^^ 딸아이가 만들기를 좋아하네요 요리사가 꿈이랍니다 !!

갱지 2015-04-13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책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음식 솜씨는 완전 예술인데요-;-) 색도 참 이쁘게 잘 맞췄네-! 후후

Juni 2015-04-14 09:30   좋아요 0 | URL
ㅋㅋㅋ 맛나게 먹으면서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