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뽀포모포 어린이 중국어 단어 1 ㅣ 뽀포모포 어린이 중국어 단어 1
신한미 지음 / 제이플러스 / 2016년 2월
평점 :
중국이 경제적으로 우리나라를 시나브로 추격하더니..이젠 대등한 수준을 넘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단계인 것 같다..
미국의 오바마도 어린이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라고 할 만큼 중국이 갖고 있는 힘은 막강하다..
강대국에 비해 코딱지 만한 우리나라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중국어가 필수가 된 것이다..
나 때는 영어만 해도 됐는데....이젠 영어와 더불어 중국어도 필수로 해야 하고, 이외에 추가로 외국어를 더 해야 하니...우리 아이들이
안쓰럽다..
이젠 100세 시대인 만큼 한 가지 직업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이기에 평생 배워한다..
그렇다면, 배움을 즐기지 않으면 평생 괴로울 수 밖에 없기 우리 아이가 배움을 즐기도록 도와야 할 의무가 내게 있는 것이다..
중국어가 대세인 만큼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아이가 아직 영어도 잘 못해서 중국어 시도는 꿈도 안 꾸고 있었는데....
'중국어로 의사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어휘 지도'에 목표를 둔 <어린이 중국어 단어1>을 보고 급 관심이 생겨 보게
되었다..
한자는 알아도 중국어의 '중' 자도 모르는 초짜로 중국어는 완전 무식이어서 걱정 되었지만, 오디오 CD 가 함께 있어서 무조건
펼쳤다..
총 8과로 일상적인 테마 중심의 단어들로 구성되었다..
한 과는 주제 중심의 8개 단어를 중심으로...
1. 단어를 익히고..
2. <콕 찍어 익혀요> 코너는 중국의 문화 상식을 단어와 접목 시켜 어휘 확장에 도움을 준다.
3. <문장으로 말해요, 놀면서 익혀요>를 통해, 말하기 연습을 하며, 다양한 조작 활동을 통해 즐겁게 복습할 수
있다..
4. 마지막으로, <노래와 챈트, 확인 연습 문제> 로 단어의 기억을 돕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8개읠 단어를 즐겁게 반복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중국어 습득이 가능할 것 같다..
또한, 8개의 단어들은 HSK 1,2급 출제 빈도가 높은 단어들이라고 하니 자격증 대비로도 좋을 듯 하다..
찾아보니 <어린이 중국어 발음>도 있던데..함께 보면 더 좋을 듯 하다..
중국어 무식자로써 어렵기는 하지만, 오디오 CD가 잘 되어 있어 무조건 듣고, 따라해 보려고 한다..
반복적으로 듣고, 따라하다 보면 중국어에 도움이 될 듯 하다..
또한, 지루하고 짜증나는 어휘 공부가 아니라, 책 한 권으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중국어 어휘 습득을 할 수 있어 공부를 즐겁게 해주겠다는
나의 의무를 이 책이 대신 해줄 것 같다..
덕분에 나도 중국어를 시작해볼까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한자 병음이 한글로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를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영문 병음이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한글 병음도 꼭~~함께 표기 되면 더욱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