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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미래 - 문화자본의 무한가치 세계유산 2.0
강상규 지음 / 가디언 / 2026년 7월
평점 :
❤️도서협찬❤️《 과거의 미래 》
ㅡ 강상규
💬 문화자본의 무한가치 세계유산 2.0
➡️ 세계유산 광화문이 BTS를 만나는 순간, 600년의 시간은 무한한 가치로 증폭된다!
✡️ 경제적 가치가 화폐에 저장된다면, 문화적 가치는 유산에 저장된다.
ㅡ 제목에 '과거' 와 '미래' 라는 말이 함께 있다. 정반대의 단어가 공존한다.
그런데 그 의미를 알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과거가 우리의 미래라는 깊은 의미를!
표지에 광화문과 BTS 가 함께 있다.
올 3월 BTS의 완전체 컴백무대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었다. 그 장면은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에 송출되었고 전세계인들이 k pop 에 열광하며 서울 광화문에 집중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전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고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감격스럽다,
흔히 문화 강대국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종종 김구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인용한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예전에 이 말씀을 들었을 때는 그저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진심 미래를 내다보신 말씀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화가 강한 나라가 가장 강하다.
그들은 어떤 경우에도 점령당하지 않고 그들의 삶을 이어갈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만들어진 우리의 광화문이 현재 세계 pop을 이끌어가는 BTS와 함께 미래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면서 우리는 행복하고 가치있는 순간을 제대로 즐기는 민족이 되었다.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도 바로 그것이다.
박제된 과거가 그저 유물로 남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주는 것, 그것이 바로 문화가 가진 강력한 힘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문화유산을 호박 속의 곤충처럼 박제된 유산 1.0 의 관점을 넘어 살아있는 생명체로 대하는 유산 2.0의 세계로 넘어 가야한다고 말한다.
정말 의미있는 작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광화문과 가야 고분군, 종묘와 해인사를 둘러보고 세계적으로도 가치있는 천안문, 개선문, 아우슈비츠, 히로시마 원폭돔, 앙코르와트 등 다양한 곳을 함께 둘러본다.
누군가에게는 현재였고 미래였던 공간들이 지금 우리에게 과거가 되었고 기억 속 유산이 되어 전해진다.
문화적 유산이 얼마나 가치있고 의미있는 지를 우리에게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책이었다.
그 어떤 책보다도 가장 미래지향적인 책이다.
[ 가디언 @gadian_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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