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은 도끼다 -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다시 한 번, 나의 얼어붙은 생각의 바다를 깨뜨려줄 웅숭깊은 담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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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찾기 2016-05-27 13: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카프카를 좋아해서,,,,이책에도 호기심이 생기네요ㅋ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 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되는 거야.` - 프란츠 카프카-

hi,keiss 2016-05-26 15:10   좋아요 2 | URL
오, 헌책방 유레카님도 카프카를 좋아하시는군요! 전 아직 <소송> 이외엔 그의 작품을 읽어보지 못해서 좋아한다고 말하기엔 뭐하지만, 여하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카프카의 저작 중에 헌책님께서 뭔가 추천해주실 만한 작품이라면 무엇을 꼽으실 수 있을까요?

마르케스 찾기 2016-05-27 13: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카프카를 깔끔하게 번역해놓은 책은 찾기 힘듭니다ㅋ *성(서울대출판사), *변신(문학동네)가 나은편이고,, 카프카를 제일많이 펴낸곳은 솔출판사입니다ㅋ 품절된 책을 제가 출판사에 직접 연락하여 구했죠ㅋㅋ 솔출판사에서 나온 책은 엄청 두껍습니다. 미완성 작품까지 다 찾아서 엮어놓은 책도 있구요. 아마도 카프카는 솔출판사(*변신-단편집, *꿈같은 삶의 기록-이완성작품과 잠언집)에서 거의 다 다루고 있는 듯,,,, 많이 담다보니, 많이 두껍습니다ㅋㅋ 카프카의 장편은 *소송, *성, *실종자가 있습니다. 그외엔 대부분은 단편이구요. 솔출판사에서 그 단편들과 미완의 작품을 한권 안에 다 담아 펴냈죠(그래서 엄청 두꺼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