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허건
남의 밑에서 직원으로 일하다 보면 '남의 돈 벌어먹기 진짜 힘드네, 나도 사장이 되든가 해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지 않나? 난 늘 그런 생각을 했었고,
남의 밑에서 일 하는 체질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이를 갈아왔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꼭 나만의 가게나 나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곤 했다.
5년뒤에는 나만의 사업을 하려고 구상 중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지침서가 필요했다.
'독한 창업'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를 해 줄지 궁금했다.
우리 주변 간판을 살펴보면 정말 금방금방 변한다.
작년에는 다른 가게였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가게로 변해있고
이미 편의점이 있는데 맞은편에 또 다른 편의점이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어떤 한 가게는 정말 안 될 것처럼 골목 끝에 있고 눈에 띄지도 않는데 장사가 정말 잘 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분명 좋은 상권에 위치에 있는 것 같은데도 장사가 잘 되지않고 파리가 날리는 경우도 있고말이다.
정말 대박 나는 집들에게는 어떠한 비밀이 있는 것일까.
우선 제 1부에서 지은이는 창업시장, 대박은 없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끌고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시작할 때 대박을 꿈꾸지만, 대부분의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생계를 위한 창업을 한다.
그런데 현재의 생계형 창업은 악순환의 덫에 빠져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도전하려면 제대로 된 창업준비, 바로 독한 창업을 하라는 것이다.
'나는 남들과 다르게 대박날거야' 라는 자만심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제대로 된 준비를 할 수 있다고한다.
생계형 자영업의 산업구조분석을 마이클 포터교수의 산업구조분석모형으로 설명해주고있다.
제 2부에서는 생계형 자영업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4개 분야의 안착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상권과 입지를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예시를 제시하며 독자들 스스로 어떤 가게가
성공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도록 질문을 던져주고, 두 가게를 비교하면서 설명해준다.
발품은 상권과 입지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며, 상권의 기본적인 데이터와 정보는 주변 중개사무소나
상권 내 자영업자 및 지역 거주인을 통해 크로스체크 해야한다.
자영업의 영업 성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지식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 노하우이며,
사업에 담은 사업자의 마음인 진정성은 다른 매장과는 다른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자영업 사업자에게 독한 창업을 위한 실행력은 몰입, 집중, 대범함, 끈기이다.
자영업 마케팅은 손님들이 가보고 싶은 매장으로 만들고, 한 번 찾아간 뒤에도 다시 찾아가고
싶은 매장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자영업 매장은 손님을 끌고 올 수 있는 대표 집객 상품이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이 반드시 있어야한다.
자영업의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은 '입소문'이다.
그리고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채널을 모두 활용해 홍보하는 것이 좋다.
가장 효과적인 창업 준비 과정은 먼저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고,
단계적인 교육을 받은 뒤, 몸과 마음으로 치열한 수련 과정을 거치는 과정인데
적성은 실제 창업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창업 전에 먼저 확인하고 확신해야한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업종을 찾기 위해서는 좋아하고, 잘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의 교집합을 찾아야한다.
정말 창업에 대한 내용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각 장의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핵심요약이 되어있어
읽은 내용을 정리해보는데 수월함이 있었다.
지은이 말대로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생계를 위해서 창업에 뛰어든 사람들일 것이다.
내가 꿈꾸는 창업 역시 생계를 위한 일이 될 테지만, 남은 5년동안 조금씩 조금씩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고 그 분야에서는 최고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전문성을 가져야겠다.
-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
(미래의 창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