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될 일도 되게 하는 대화와 협상의 기술 - 일상의 모든 일이 생각대로 술술 풀린다
마츠우라 마사히로 지음, 조보람 옮김, 조혜영 감수 / 대경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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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정석


이 책은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협상
상황들을 잘 묘사하였고, 업무와 일상에서 곧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놓은것이 특징이라고 느꼈다.
앞으로 협상의 노하우를 배움으로써 업무와 일상에서 쓸데없는 대화에 시간을 낭비하거나,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는 일들로 끙끙대거나, 손해를 보는 일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협상에 대해


배운점 1
협상이란, 사람들간의 대화 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성격이나 말하는 방법에 신경이 쓰이기 쉽습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항상 냉정하게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이 협상을 성공으로 이끄는 포인트를 찾는 첫걸음이다.

 

배운점 2
협상학에서는 표면적인 요구를 '입장' 그리고 배후에 있는 이유를 '이해'라고 구별합니다.
결론이 나지않는 싸움으로 일관하기 보다는 상대의 '이해'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 이해를 만족시켜주면 의외로 간단하게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배운점 3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때, 반드시 관여해야 하는 사람을 '스테이크 홀더' 라고 부른다.
이 스테이크홀더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회의를 하면 회의의 효율성이 굉장히 낮아진다. 어떤 사람들을 불러서 협상의 장에서 싸우게 하면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알게 된다면 합의를 이끌어 내는 열쇠를 찾았다고 할 수 있다.

 

배운점 4
관계자가 많고 문제가 복잡한 경우 프로세스 맵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계획안 대로 프로젝트가 모두 잘 진행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매 순간순가 어디로 가야 할지 너무 애매할땐 프로세스 맵을 만드는 것이 최종적인 합의점을 향한 출발점이 된다.

이러한 협상의 노하우를 마스터하여 협상의
달인이 되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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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첫 돈 공부 - 월급 노예 18년 만에 찾은 경제적 자유 달성기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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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첫 돈 공부

:출판사 RHK

저자 박성현



 우리 부부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데 관심만 많지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하여 금융과 재테크 지식을 더 넓혀보고자 하는 마음에 남편과 함께 읽어보았고, 남편이 이번 서평을 작성했다.

 


 


먼저 책은 1장) 일해서 아끼는 돈

2장) 모아서 키우는 돈

3장) 알아야 지키는 돈

4장) 자본이 되는 돈

5장) 돈 버는 돈

6장) 잡아야 잡히는 돈

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예금, 적금, 주식, 부동산 등 다방면의 저축과 투자를 살펴보고 있다.





남편의 서평➡️

아빠의 첫 돈 공부 라는 책을 읽으며,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몰랐던 부분들을 새롭게 알수 있어 흥미롭고 유익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나는 1년전 전세로 살고 있던 집을 정리하고 1억의 대출을 받아 과감하게 집을 장만했다.

바로 옆동 이었지만 처음 장만한 내 집이었기에

기분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하지만 계약을 해 놓고는 이거 실수한거 아닌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이유는 1996년 아파트가 지어진 이후로 가장 비싼 거래 금액으로 집을 샀기 때문이었다.

떠도는 소문으로는 이미 오를대로 올랐으니 지금 사기에는 늦었다는 소문도 있었고, 앞으로 더 오를테니 하루 빨리 사라는 소문도 있었다.

과감하게 투자했던 결과 1년만에 1억이 올랐다. 그리고 느낌에 앞으로도 2년안에 1억정도는 더 오를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월급쟁이 생활을 하며 아끼고 아껴도 5년이상 모아야 저축할 수 있는 돈을

나의 노예가 1년동안 1억을 벌어다 주었다.

이 책을 읽으며 돈이 돈을 벌게 하는것, 즉 투자야말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라는 글에 적극 동감이 되었다.

사실 나도 그동안은 투자에 자신도 없었고, 정보도 없어서 오직 은행에만 돈을 넣었다.

행여 어렵게 벌고 모은 돈은 한순간에 잃을까봐 두려워서 투자를 못했다.

하지만 스스로도 이렇게 모아봐야 자본가는 될수 없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소비에 대한 태도, 저축에 관한 생각, 투자에 관한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

은 결국 자신의 선택과 의지에 달렸다는 문구가 있다.

또한 돈을 노예로 삼아 일을 시켜야만 내가 노예로 살지 않을 수 있다. 라는 글이 내 경험을

떠올리게 되며 공감이 되었다.

나는 결혼을 하고 3년 동안 월급쟁이 생활을 하며 열심히 저축을 해왔고, 그 이후로는 3년동안 아파트와 주식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해 왔다.

그 결과 결혼 시점에 가지고 있던 자금이 4배가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현금은 소비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투자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라는 걸 잊지말자라는 글이 마음 속에 들어왔다.

나는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투자를 해 왔지만

이곳 저곳 투자를 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 현금은 전혀 없는 상태다.

앞으로 더 좋은 곳에 투자를 해서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현금을 모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에 이런 내용이 있다.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려면 돈이 필요하며, 돈을

얻으려면 돈에 관해 공부해야 한다.

앞으로 더 공부해서 행복한 삶을 살겠다.

 

 

 

:: 우리 부부는 똑똑한 소비, 저축과 투자로 노후 대비는 물론 경제적으로 노예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현명하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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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 작은 성취감으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짬짬이 영어 공부법
이정민.이윤경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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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를 잃기 싫어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나는 취업 준비할 때, 진급 할 때 영어공부며 자기 계발을 하기 위해 힘 썼지만 지금의 나는 일은 쉬고 있고 연달아 출산하고, 두아이를 키우느라 자기 개발 따위는 손 놓고 있었다. 점점 나를 잃어가는 거 같고 복직은 점점 멀어져가고 있고 뭐라도 하고 싶은 심정으로 이 책을 읽게 됐다.



나는 첫애 낳고 산후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찾아왔고, 둘째때는 첫째처럼 우울증이 찾아오진 않았지만 24시간 몇날 며칠 아이랑만 지내다보니 내 생활이 없고 독서도 사치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아이를 키우면서 본인을 잃기 싫어서 영어 원서를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심지어 아이를 하루 종일 보는 나와 같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낮잠자는 그 시간을 이용해 원서를 읽기 시작했다한다.

저자가 공부를 시작한 이유가 취업도, 자격증 취득도 아닌 오로지 나를 찾기 위해서 실행한 것에 대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당신이 반복하는 모든 것은 새로운 습관이 된다."

('습관의 법칙'에 대한 설명)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은 세우지 말라고 한다. 내가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데 무리하게 목표나 공부할 양을 설정하면 포기가 쉬울 것 같다. 나도 저자가 원서 읽기를 습관화 시킨 것 처럼 내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단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 차근하게 목표를 이루도록 열심히 공부해 보겠다.



우선 나의 목표는 12월 미국여행.

여행에서 내가 모든걸 계획하고 이끌어 가야하니 여행영어 정도는 막히지 말고 할 줄 알아야한다.

아이가 잠자는 한두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회화책과 문법책을 살펴보겠고 운동하는 저녁 시간에는 미국드라마 프렌즈를 계속 듣겠다. 아직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은 없지만 나에게도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이 든다.

시작이 반이다. 습관을 만들고 나면 나의 마음가짐도 내 영어실력도 달라질거라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엄마들에게 영어 공부를 하라는 채찍질이 아니라, 잃어가던 나 자신을 되찾는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길 소망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다.



육아에 지치고 무언가 학습을 시작하고 싶지만 두려운 엄마들에게 힘이 되고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소개하고 싶다.

모든 엄마들이여~ 힘을 내고, 내 자신을 다시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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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를 키우는 가족 놀이 100 - 최신 교육과정에 따른
이진영 지음 / 유아이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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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교육과정에 따른
공부머리를 키우는 가족놀이 100

공부머리를 키울 수 있는 놀이는 무엇일까?
놀이를 하면서 공부머리를 키운다는게 가능할까 싶기도 한데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100가지의 놀이를 자세히 설명해준다하니
너무나 반가운 이야기다. 게다가 가족놀이란다. 놀이를 하며, 공부머리를 키우고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백가지 놀이의 활용법은 전체 구성을 크게 인지적, 신체적, 정서적 놀이로 구분해 놓았고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초등학교 저학년의 하루 시간표도 살펴볼 수 있다.

 


백가지 놀이는 저자가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 시절 학부모님들이 주로 물어보고 고민 하는 내용으로 엮어 놓았다. 부모들이 고민하던 아이들의 구체적인 행동을 언급하고 그런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해준다.


놀이제목과 간단한 준비물을 알려주고, 놀이 방법을 그림으로 이해 쉽게 설명해준다. 놀이 전에 한번 살펴보고 진행하면 된다.
진행 대본도 준비가 되어있고, 진행 후 아이들과 주고받은 대화로 아이들을 감동시키고, 변화 시킬 수 있다한다. 놀이 날짜와 자녀의 참여도도 표시하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가 어려워했던 놀이는 아이가 조금 더 성장 후 다시 시도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그야말로 성장일지가 되는 것 같다.


한 놀이를 선보이자면 [휴지 탑 쌓기]

1. 두루마리 휴지를 여러 개 준비한다.
2. 가위바위보로 놀이 순서를 정한다.
3. 첫 번째 사람은 두루마리 휴지 하나를 집어듭니다.
4. 집어 든 휴지를 바닥에 놓아 탑의 기초를 만듭니다.
5. 두번째 사람부터는 앞사람이 놓은 휴지 위에
하나를 더 올려 탑처럼 쌓아올립니다.
6. 3~5회 반복하며 휴지탑을 높게 쌓아봅니다.

​아들과 이 놀이를 실행해 보았다.
두루마리 휴지를 가지고 새로운 장난감보다도 더 흥미있게 갖고 놀아서 너무 신선했다.
다른 99가지의 가족놀이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 책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라 한다. ( 현 초등교육의 목표 ) 아이가 이런 인재가 되면 다양한 정보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아들도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엄마, 아빠가 자주 시간을 내어 가족놀이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아이 성장에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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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부자들의 내공 - 어떻게 더 빨리, 더 많이 버는 부자가 될 것인가?
함성일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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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고속 부자들의 내공]

단순한 계획과 평범한 열정만으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남들보다 한걸음 더 빨리 부자가 되는 길을 걸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모아야 시드머니가 잘 모일 수 있을까? 육아와 살림만 하면서도 부자가 되고 싶고 재정적으로 어려움없이 살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었지. 그런 삶을 살기 위해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 책을 읽고 부를 모으기 위해선 사직보다는 복직을 택해야 더 빨리 목표를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축으로만은 그 목표에 빨리 다다를 수 없다. 부동산 혹은 주식 등 확실한 투자 가치가 있는 곳에 투자를 해야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아직 나의 계획과 실천은 미비하지만 5년 후에, 10년 후, 내가 40대가 되는 그 때의 부자 대열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투자하겠다.



이 책의 저자는 계속 언급한다. 60, 70대의 부자는 의미가 없다고... 하루 빨리 젊은 나이의 부자가 되어야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부의흐름과 부자가 되는 방법이 달라지고 있으며 과거의 사고와 방식으로는 초고속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언급한다.

​저자는 점점 사라지는 직업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위 사진에 나와있듯이 20년안에 대체 될 직업들 중에 90% 이상은 매우 위험하다고 언급한다. 택시기사 같은 경우만 하여도 현재 자동차업계에서는 계속 무인자동차를 개발하고 주차도 자동으로 하는 차가 나오는 추세인데 머지않아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편안히 도착할 수 있는 무인자동차가 생길 것이다. 그렇다면 택시는 무의미 해진다.
그러면 주식관련에서도 이런 자율주행차관련 종목들을 유심히 봐야겠다.


그러면 미래에는 자녀들이 어떤 직업을 가져야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나는 항상 기술이 필요하다. 기술만 있어도 먹고 살 수 있다. 라고 언급하였는데 머지않은 미래에서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술들은 로봇들이 다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로봇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사람들은 메꾸게 될 것이며, 그런 직종을 자녀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부자들은 돈을 투자하고 남은 것을 소비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돈을 쓰고 나머지를 투자한다.'
-짐론 (Jim Rohn)

:: 현명한 투자를 하고 소비는 최대한 줄이고, 종잣돈을 계속 부풀려 10년 후, 40대의 부자 대열로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꾸준히 점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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