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자 필수유형 중학 수학 2-2 (2020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풍산자 수학 (2020년)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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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_풍산자 필수 유형 중학 수학 2-2

수학의 새로운 바람 풍산자~

수학을 쉽게 만들어 주는 자~

본 문제집에 정답과 해설, 오답노트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지학사는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를 만든 출판사로 기억하는데요.

지금도 변함없이 교과서른 만드는 회사이네요.

중학 독서 평설로도 유명하죠.

 

 

 

 

 

 

 

 

 

 

 

 

 

엄마 입장에서 본 풍산자는

한 권의 책 안에 정답과 해설, 오답노트를 엄마는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엄마는 아이가 푼 문제를 빨리 채점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해설이 담긴 해설이 따로 분리되어 좋았어요.

빨간 정답은 정답만 기재되어 있어 빠르게 정답만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파란 해설은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문제를 풀 때 어려운 부분은 자세히 해설이 나와 있어 좋아요.

상위권 아이들이 오답노트를 즐겨 작성하고, 오답노트의 중요성을 알고 있죠.

따로 틀린 문제에 대해 아이가 스스로 적고 왜 틀렸는지 체크하면서 적고 다시 한번 꼼꼼하게 문제를 정리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직 작성하진 않았지만 틀린 문제를 다시 점검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초등학교 때도 선생님께서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노트를 작성하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가지면 똑같은 문제에 대해 틀리는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아이는 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있어 좋데요.

유형/실전문제를 풀면서 문항에 필수, 중요한, 서술형으로 분리되어 있어 중요도에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자세한 풍샘의 point로 문제 해결력에 도움을 주고, 아이가 기억에 더 쉽게 남을 것 같아요.

 

 

 

 

                               

현재 학원에서 중학교 2학년 2학기 진도를 나가고 있어요.

확률 부분을 배우고 있어 앞에 풀고 확률 부분 복습하고 있어요.

반복적으로 계속 풀면서 유형 북으로 꼭 필요한 유형의 흐름을 파악하고

실전 북을 통하여 서술형 문제와 학교 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방학 동안 아이가 꾸준히 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노트로 정리하고,

학교 시험에 대비하여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답을 찾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한 문제라도 정확히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하겠죠.

 

[지학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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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 보는 사나운 날씨와 기후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에밀리 본 지음, 바오 루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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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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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_[사나운 날씨와 기후]

열고 또 여는 플랩이 무려 50개~

요즘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변덕이 심하죠.

일주일간 지속되는 긴 장마

긴 장마가 끝나니 30도가 넘는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

왜 이런 날씨가 계속될까요?

아이와 함께 열어보면서 재미있는 기후 변화를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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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많이 볼 수 있는 폭풍우 치는 하늘

많은 비가 내리면 "홍수'라는 것을 알았어요.

중부지방은 54일간의 최장 장마라는 기록을 남겼네요.

 

저번주 남부 지방도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장마로 피해를 입은 곳이 있어요.

댐이 무너지고, 다리가 넘쳐

지대가 약해져 수해를 입은 집이 있어요.

제가 아는 친척도 옥상까지 물이 차올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집을 잃은 수재민이 이곳저곳 무너지고, 지붕, 옥상까지 물이 차올라 구조를 요청했던 뉴스를 볹적이 있는데요.

키우던 소가 축사에서 못 나와 지붕 위에 올라가 119를 통해 구조를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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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와 대비되는 건조한 날씨

이번엔 계속 내리는 비 대신 뜨거운 태양을 계속 비추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식물, 나무는 타죽고 불도 나고, 헬리콥터가 계속해서 물을 날라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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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왜 이리 날씨가 사나워질까요?

지구 온난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

거대한 폭풍우가 내리고,

훨씬 더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다가오는 겨울도 혹독한 추위가 계속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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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사나운 날씨의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새로운 물건을 사기보다는 중고물품을 사용하고,

환경을 위해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소가 트림을 할 때 메탄가스는 온실가스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럼 우리는 이전보다 고기를 덜먹는 습관을 가져야겠죠.

나 하나부터

지금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생각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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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날 아이와 함께 우산을 쓰고 집 밖을 나왔어요.

워낙 집에 있는 것보다 밖을 나가 자전거 타기, 킥보드 타고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

계속되는 비로 밖을 나갈 수 없는 날이 많았죠.

이날도 비가 계속되어 나갈 수 없자 아이가 계속 나가자고 졸라서

비 오는 날, 우산 쓰고 비가 얼마나 많이 오는지 경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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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맑은 날

아이와 함께 천변으로 나가 산책을 했어요.

신나게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우리의 아이들에게 우리는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해야 할까?

천둥 치고 장대 같은 비가 한참 내리고 난 다음날,

파란 하늘과 푸른 산을 바라보면

그 빛깔이 그전보다 훨씬 깊고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이처럼 우리 삶에도 천둥이나 장대비 같은 큰 시련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비로소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헤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365일 마음 달력, 8월 11일 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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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 날,

아이와 우산을 쓰고 천변을 다녀왔어요.

그날도 나가자고 해서 잠깐 바람 쐬러 나왔어요.

온갖 쓰레기가 밀려오고 제가 평소 다니던 다리가 물에 잠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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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다리는 참 처참하죠.

온갖 쓰레기가 밀려오고 다리 곳곳은 구멍이 나고 패어있어요.

지금도 도로를 운전하고 다니면 곳곳이 패어 있는 걸 경험하실 거예요.

얼마 전 저희 남부 지방도 도로 곳곳이 침수되어 차량이 물에 잠기고,

저의 출근길에도 도로에 물이 차올랐어요.

찰랑찰랑이라는 말이 적합할 것 같아요.

아이 학교 가는 길까지 쭉 이어지는 도로가 침수되었어요.

아이 발목 위까지 찰랑찰랑 차오르는 시냇물을 건너는 느낌이었어요.

왜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가 계속될까요?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주어야 할까요?

지금의 소중함을 모르고 함부로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누리는 자연환경을 우리 맘대로 누리지 못하는 시기가 분명 올 거예요.

지금 우리도 경험하고 있지만요.

이전엔 미세먼지로 고생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전염병

기후 변화에 우리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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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똥 쌌어? - 2020 문학나눔 선정도서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69
이서우 지음 / 북극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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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_누누 똥 쌌어?]

이서우 작가님 두번째 그림책이에요.

이전 [쩌저적]이라는 책도 내셨어요.

이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작가님은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 부모님 덕에 그림책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고 해요.

세상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리고자 노력하는 선생님이에요.

누누는 실제 키우는 강아지예요.

강아지를 가정 분양받아 데려왔다고 해요.

원래 이름이 관우인데 너무 강해 보여서 그림책 주인공 강아지 이름은 누누로 바꿔서 불렀어요.

글이 없는 그림책이에요.

글이 없기 때문에 여러 번 읽고 또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저희 아이들도 강아지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엄마 입장에서 집에서 강아지 키우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냄새나고, 털 날리고, 대소변 치우기는 엄마 몫이잖아요.

아직도 아이들의 꿈인 강아지 키우기는 못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출가해서 자기 집에서 키우는 걸로 해야겠죠.

누누는 칭찬을 좋아해요.

세상에 동물이나 사람이나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말 못 하는 동물도 사람이 칭찬을 하는지? 싫어하는지 잘 알아요.

생명이 있는 동물에게 사랑을 베풀고 우리의 사랑을 나눠주어야겠죠.

 

집에 와서 누누의 똥누기 훈련이 시작돼요.

 

정해진 곳에 똥을 누고 성공하면 온 가족들이 나와 칭찬을 실제로 해주었대요.

 

우리 아이들도 생후 18~24개월에 배변 훈련이 시작되는 시기에요.

프로이드가 정의한 항문기 시기에요.

강압적인 대소변 훈련은 아이가 성기에 대한 수치심 대 죄의식을 갖게 돼요.

그러니 정말 중요한 시기인 거죠.

아이가 준비가 되었을 때 훈련을 시키고, 기저귀는 천천히 떼도 좋을 것 같아요.

 

성년이 된 아이들이 하나, 둘 짝지어 집을 떠나요.~

마지막 남은 딸까지 부모님 곁을 떠나게 돼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고전적인 아버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말은 많이 안 하지만 멀리서 아이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속 깊은 아버지의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갑작스러운 배우자의 죽음

배우자의 죽음은 남아 있는 사람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배우자 죽음을 맞이하게 된 남편

남아 있는 둘, 아버지와 누누의 이야기~

배우자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뒤로하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가족 같은 모습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버지의 유일한 친구가 된 누누와의 뒷모습이 참 행복해 보이네요

 

우리네 평범한 가족들의 모습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모습

대소변 훈련하며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누누

누누는 우리 아이 같아요.

태어나면서 함께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고,

칭찬을 받으면 받는 대로 성장하고,

때론 힘들 때 친구 같은 존재가 되기도 하죠.

누누야~언제나 아버지 옆을 언제나 지켜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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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_알이알이 43번째 이야기_얼음펭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9회 수상작이에요.

그림책 표지에 담긴 얼음 안에 펭귄들 모습 보이시나요?

제각각 다른 모습, 다양한 모습으로 얼음 안에 담겨있어요.

펭귄들의 표정이 어찌 행복해 보이나요?

 

 

이 책은  지구 온난화로 더워진 지구의  환경문제인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해요.

하지만 동물친구 펭귄이 전해주는 이야기라 어렵지 않게 아이랑 읽을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인 펭귄을 통해 비추어진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요.

우리에게 . 따끔한 충고를 하는 느낌이에요.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넘기면서 변하는 그림책 바탕 색깔의 모습을 보는 것도 포인트인 것 같아요.

5살 혀니랑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얼음 속에 갇혀있는 펭귄의 모습이 모두 제각각이에요.

쿨쿨 자고 있는 펭귄, 얼음 속에 빠져나온 펭귄~

혀니의 눈에는 제일 뚱뚱한 모습을 하고 자고 있는 펭귄을 주목하면서 이야기해 주네요.

 

 

지금 바로 책을 읽고 5살 혀니와 함께 즐거운 독후 활동 시작해볼게요. ~

 

 

 

                     

얼마 전 아이들이 사달라고 해서 구입했던 보드게임 펭귄 팡팡

얼음 깨기를 하면서 펭귄이 떨어지면 지는 게임이에요.

조심조심~살살 살 두드려가며 펭귄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집중하면서 게임을 해요.

우리의 펭귄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저도 책에 있는 내용과 동일하게 실험을 해봤어요.

냉장고에 얼려있는 얼음을 꺼내고

판에 얼음을 놓고, 펭귄 팡팡에 나오는 펭귄을 이용하여 실험을 해봤어요.

실제로 얼음 위에 펭귄을 올려놓고 보면서 아이랑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얼음이 시간이 지나면서 물이 나와요.

계속 녹으니 얼음 위에 올려진 펭귄이 미끄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는 책을 읽고 펭귄의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무엇을 느꼈을까요?

지구 온난화로 더워진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미래의 아이들에게 우리 어른들은 어떤 지구를 물려주어야 할까요?

지금 당장의 편리함을 추구하다가 지구가 멍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지금 몸으로 느끼고 있죠.

지금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말해주고 있어요.

환경 변화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잘 보전하고, 보호하고, 사랑해야 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랑 더운 여름 목욕을 할 때에 샤워기를 틀어놓고 물을 펑펑 썼던 일을 후회하며

아이와 함께 목욕할 때 물을 틀어놓지 않고 받아쓰기

샴푸를 조금만 쓰고

빨래할 때 세제도 조금만 쓰고

냉장고 문을 자주자주

많이 열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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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주니어_모두가 빛나요] 책을 소개할게요.

제목 글씨체도 특이하네요.

한 폭의 액자 속에 담긴 그림을 보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색깔이 어우러진 모습이 참 좋죠.

우리가 사는 모습이 다양하듯이

세상 모든 사람의 얼굴도, 지문도 모두 같지 않듯이

같은 배속에 나온 쌍둥이도 서로 얼굴이 다르듯이

모두가 다 달라요.

그 다른모습이 틀릴까요?

틀린 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어요.

모든 것이 같이 어우러지고, 막힌 곳 없이 소통할 때 그곳이 우리는 사는 세상

살맛 나는 세상인 것 같아요.

                             

                     

그림책 표지 앞장을 짜안~하고 열면 이렇게 불투명한 색깔 창이 나와요.

노랑

파랑

빨강

주황

자주빛

색깔을 알려줘요.

노랑도 파랑도 빨강도 주황도

햇빛이 비치는 방향

낮에 볼 때 색깔

밤에 볼 때 색깔

다양한 색깔의 모습을 지니듯이 여러 가지 색깔들이 어우러진 모습이 예쁘게 조합되어 있어 참 보기 좋았어요.

한 장 한 장 넘기며 색을 보는데 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어요.

 

 

모두들 각자의 개성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어요.

누가 하나 딱 골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모두 다 좋아라는 말이 끝맺음을 하며 끝나는 그림책

많은 것을 생각해게 돼요.

아이들 한 명, 한 명 가지고 있는 색깔을 인정하며 좋은 장점을 보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5살 혀니와 독후 활동했어요. ~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교구를 활용했어요.

색 셀로판 모양의 동물들을 비추어 보고 있어요.

노랑, 파랑, 빨강으로 비춰진 집의 모습은 어떨까요?

아이의 눈에 비친 다양한 세상의 색깔이 있음을 알았어요.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 색이 있음을 경험해봤어요.

노랑, 빨강, 파란색 셀로판으로 보이는 세상

참 다양한 색깔을 보았어요.

아이가 보는 세상의 색깔이 다양함을 알고

나와 다르다고 틀린 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이네요.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당당히 자신 있게 나아가길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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