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쿨쿨 꼬마사파리 자연관찰 2
보린 외 지음, 신동준 그림 / 사파리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우선 그림이 너무 이쁜 책이라는 새악이 들어서 한번 열어 보았어요.

그랬더니 아~~ 정말로 너무나 사랑스런 그림에 이 책의 제목을 보니까 그때서야 <꼬마사파리>그림 시리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은 <꼬마사파리> 시리즈 중 자연관찰 책이 더라고요.

그순간

아기들에게 자연을 이쁜 그림으로 만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토끼는 도대체 어디를 저리 발리 가는 것일까요?

그런데요.. 토끼는 그냥 뛰는게 아니라 "깡충깡충" 뜁니다..

저기 나무뒤에 누가 있지? ^^ 라고 물어보면 아기는 너구리라고 대답을 해줍니다.

너무나 이쁜 색깔의 핑크 색깔인 토끼..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인 핑크색 토끼는 "깡충깡충" 어디로 가고 있습니다.

자.. 토끼 따라 가볼까요?

"토끼야~ 너 어디 가니?" 라고 물어볼까요?ㅎㅎ

 

어.. 그런데 땅 속에서 쿨쿨 자고 있는 친구를 만났어요..

"누구지?~~"라면서 맘컷 궁금한 목소리로 뒷장을 넘겨보니

개구리가 아직 겨울잠을 자고 있나 봐요.

맞아요. 개구리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인데요.

그런데 또 어디선가 쿨쿨 소리가 들려요..

"누구지?~~"라면서 맘컷 궁금한 목소리로 뒷장을 넘겨보니

다람쥐였어요.

이번엔 바위 틈에서 쿨쿨 소리가 들려요.

"누구지?~~"라면서 맘컷 궁금한 목소리로 뒷장을 넘겨보니

아..~ 뱀이 겨울잠을 자고 있네요.

어.. 이번엔 동굴 속에서 쿨쿨 소리가 들려요

"누구지?~~"라면서 맘컷 궁금한 목소리로 뒷장을 넘겨보니

곰가족이 자고 있어요.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아이 졸려..왜 그래?" 라고 물어봅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이 자는 동안 어느새..이쁜 꽃이 피었던 거에요.

동물친구들은 모두들 봄이 왔다고 좋아하네요.

 

이 책은 겨울잠을 자는 동물 친구들을 아이에게 이야기 할 수 있고,

또 숲속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도 이쁜 그림속에서 찾을 수 있는 재미가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모가 변해야 아이가 산다 - 자녀교육 전문가 40인과 함께하는 좋은 부모 워크숍
마샬 듀크.사라 듀크 엮음, 모난돌 옮김 / 뜨란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로 공부를 해야 할 것은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을 공부해야 겠더라고요.

제가 좋은 부모가 아니기 때문에 안되는 부분이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또 한번 각성하고^^ 반성하고^^ 또 배워갑니다.

 

아이를 가졌을때,

아이가 내 뱃속에 처음 생겼을때,,,

그 때의 감동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이렇게 내게 온 아이가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고,

순간 순간 아이가 어느새 이만큼 자랐구나를 느낍니다.

무엇보다 오늘 보니까 우리 아이 키가 조금만 더 크면 어깨까지 오겠더라고요.

아.. 이렇게 아이는 자라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크는 동안 나는 변했을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내가 변했을까?를 질문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것은 아니더라고요.

아이가 키가 크는 만큼 부모인 나도 컷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때 이 책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읽어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자녀교육 전문가  40인이 함께 하는" 책이기 때문에 저는 참 와 닿더라고요.

사실 제가 잘났다고 생각하고 그러니까 내 생각에 맞춰 아이를 키우는 부분도 있었고,

지금 이 부분을 해주어야 하는데 생각은 하면서도 막상 해주지 못하는 부분도 많았던거 같아요. 그러니까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특히나..

이 책의 표지에 있는 것처럼 늘 느끼는 것 "나는 지금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걸까?"를 느낄때가 많아서 이 책이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전문가 40인을 이 책 한권에서 만나볼 수 있었기 때문에 "아. 이 부분을 내가 고쳐야지.."싶었던 곳을 골라

읽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아이 앞에서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반성했고,

지금은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어야 겠다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와 딸 좋은책어린이문고 15
베아트리체 마시니 지음, 김은정 옮김, 이경하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딸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아..엄마의 마음이 이런것이로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엄마는 비록 전쟁중에 죽었지만 차마 아이들의 곁을 떠날 수 없어서, 게다가 엄마가 꼭 돌아온다고 생각하는 막내 딸아이의 믿음을 저버릴 수 없었기 때문에 엄마는 떠날 수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모들의 이야기에 할아버지는 손녀딸을 수녀원으로 보냅니다. 그것도요.. 꼬마 숙녀는 검은색이면 "진짜 꽝"이라고 생각하는 아이한테 온통 검은색 옷만 입히는 것입니다.

세상에 모자의 리본 조차도 검은색이였던거에요.

이런 곳에서 딸아이가 지내니 세상을 떠난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요?

아이 곁에서 지켜 주지 못하는 마음이 엄마의 답장에서 느껴집니다.

 

맞아요.

이 책은 조금 독특한 구성입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편지를 쓰고, 엄마는 아이에게 편지의 답을 하는 구성입니다.

거기다가 엄마는 세상을 떠났지만(전쟁통에.. 엄마는 돌아가셨지만) 아이는 엄마가 어디 멀리 간것으로, 그래서 엄마가 꼭 돌아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 이런 아이가 있다면 세상의 어떤 엄마가 아이 곁을 떠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는 제가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엄마, 엄마와 딸은 어떤 책이야?" 하고 물어봅니다.

바로 자신이 엄마의 딸이기 때문에 물어보는 것이겠지요.

 

아이가 굳게 믿고 있었던.. 그래서 엄마가 아이 곁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으로 믿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결국 아이는 알고 있었다고 엄마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실은 그것은 아이가 떼를 쓴것처럼 느껴졌어요. 엄마가 죽은것은 알았지만, 내가 그렇게 라도 해야 아이가 엄마가 내 곁에 있어 준다고 아이는 믿었던거 같아요.

아...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내 아이 곁에 있어 주는 것이 우리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아직 아이는 엄마에게 보호받아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고요.

그렇지 않아요?

이 세상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엄마의 마음에서 같이 공감했던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딸랑새] 서평단 알림
딸랑새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2
서정오 글, 홍영우 그림 / 보리 / 200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딸랑새..이야기를 이렇게 동화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참 행복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 "딸랑새"라고 되어 있엇 새가 나오는 동화책이 아닌가 싶었구요..^^

또 하나 이 책을 읽고나서 왜 토끼의 꼬리가 짧아졌는지 그 궁금증도 풀리는 책이였답니다.

게다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까 서정오 선생님의 글이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 1학년인데 제가 그때서 보니까 서정오 선생님의 옛 이야기 책이 많은 아이들의 필독으로 되어 있더라고요.(비단 우리 학교만이 아니라 다른 학교의 아이들고 필독으로 보는 책중에 서정오 선생님의 글이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답니다. 그리고 이제 "서정오"선생님만 보아도 이 책의 믿음이 가는 책이 바로 서정오표 옛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유난히 우리 아이는 옛날 이야기를 참 좋아해요. 왜냐하면 제가 직장을 다녀서 우리 딸을 할아버지,할머니가 많이 보살펴 주셨어요.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이지만,, 아이의 기억속에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 혹은 할아버지가 읽어주던 동화책을 잊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일까요?

그리고 딸랑새의 이야기처럼 이야기 속에 호랑이가 나오는것도 진짜 좋아해서 제가 지은 이야기 속에도 호랑이가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어쩌면 저절로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이야기 속에 퐁당 빠져버렸는지 몰라요. "엄마. 그래서?" 라면서 아이는 묻기 시작하고 말이죠.

옛날 옛적에 한 소금 장수가 당나귀에 소금을 싣고 소금을 팔러 갔다 산속에서 날이 저물었어요. 그때 초가집을 발견하고 하루밤 자기를 청했는데 소금장수가 보니까 심상치 않은것이 호랑이 더라게요. 그래서 당나귀 목에 있던 방울을 떼어 방에 들어갔어요. 호랑이가 그 딸랑 딸랑 소리나는 것이 무엇이요? 하고 물어보니 이것은 딸랑새라는 새인데 호랑이 꼬리를 잡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이러니 호랑이가 잠을 잘 수 있겠어요? 그럼 소금장수 또한 언제 호랑이가 나를 잡아먹을까? 싶어 잠을 잘 수 있겠어요? ^^

이렇게 재미난 옛날 이야기.. 그래서 우리 아이가 정말로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렸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룰루루 꿀벌 곰 꿀밤나무 그림책 18
파트릭 티야르 글, 바루 그림, 임희근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아.. 곰이 왜 꿀벌이 되었을까? 이 책의 표지를 처음 본순간 떠오른 생각이였어요.

왜냐하면 표지의 곰을 좀 보세요..

행복해 보이는 곰 한마리가 있는데요.. 그런데.. 정말 책 제목처럼 꿀벌처럼 하얀 날개가 보이고 그리고 곰의 엉덩이에 꿀벌의 상징인 노란 동그라미가 보여요.. 그런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비밀들이 하나씩 베껴졌답니다. 무엇이냐고요..ㅎㅎ 사실은 꿀벌이 되고 싶은 곰이 스스로 그려넣은 것이였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의 욕심에 대해서 자연스레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왜냐하면 곰이 욕심을 부려서 꿀벌이 모아둔 꿀을 다 먹어 버려요. 그것도 꿀벌이 어떻게 되든 말이죠. 그렇다면 꿀벌은 어떻게 했을까요?

꿀벌은 곰을 피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버립니다.. ^^ 멋지죠. 그런데요. 꿀벌을 통해서 늘 꿀을 먹던 곰은.. 배가고파요. 그렇지만 스스로 자급자족할려고 합니다. 책의 표지의 그림처럼 자신이 벌같이 보이려고 곰 엉덩이에 노란 동그라미들을 그린 것이지요..

그래서 열심히 꿀벌처럼 꽃에가서 꿀을 따려고 해도 도대체 꿀벌들은 어떻게 해서 꿀을 모았는지 모아지지도 않고, 그래서 쫄쫄 굶게 되면서 곰은 꿀벌들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자기가 꿀벌들을 도와줄테니 대신 꿀통을 3통 달라고 아주 정성껏 글자도 틀리지 않게 오랜 시간에 걸쳐 편지를 쓰지요. 그런데요.. 꿀들에게 온 답장엔 1통만 주겠다고 합니다. 물론 다시 오랜 시간에 걸쳐 정성껏 편지를 씁니다. 곰은 좋다고 썼구요..

그리고 다시 돌아온 꿀벌들과 함께 살게 되지요. 물론 약속을 지킨답니다.

그런데..재미난것은... 아직도 지우지 않은 곰 엉덩이의 노란 동그라미들...

이 그림을 보고 아이랑 한참을 같이 웃었던 책이구요.

또한 욕심을 내지 않고 서로 도와가면서 사는 삶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책이랍니다.

내용이 우리 아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라서 그런가 한권의 그림책이지만 많은 이야기와 생각이 담긴 철학 그림책 처럼 많이 와 닿는 책 한권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