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새] 서평단 알림
딸랑새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2
서정오 글, 홍영우 그림 / 보리 / 200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딸랑새..이야기를 이렇게 동화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으로도 참 행복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 "딸랑새"라고 되어 있엇 새가 나오는 동화책이 아닌가 싶었구요..^^

또 하나 이 책을 읽고나서 왜 토끼의 꼬리가 짧아졌는지 그 궁금증도 풀리는 책이였답니다.

게다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보니까 서정오 선생님의 글이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초등학생 1학년인데 제가 그때서 보니까 서정오 선생님의 옛 이야기 책이 많은 아이들의 필독으로 되어 있더라고요.(비단 우리 학교만이 아니라 다른 학교의 아이들고 필독으로 보는 책중에 서정오 선생님의 글이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답니다. 그리고 이제 "서정오"선생님만 보아도 이 책의 믿음이 가는 책이 바로 서정오표 옛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유난히 우리 아이는 옛날 이야기를 참 좋아해요. 왜냐하면 제가 직장을 다녀서 우리 딸을 할아버지,할머니가 많이 보살펴 주셨어요.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이지만,, 아이의 기억속에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 혹은 할아버지가 읽어주던 동화책을 잊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일까요?

그리고 딸랑새의 이야기처럼 이야기 속에 호랑이가 나오는것도 진짜 좋아해서 제가 지은 이야기 속에도 호랑이가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어쩌면 저절로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이야기 속에 퐁당 빠져버렸는지 몰라요. "엄마. 그래서?" 라면서 아이는 묻기 시작하고 말이죠.

옛날 옛적에 한 소금 장수가 당나귀에 소금을 싣고 소금을 팔러 갔다 산속에서 날이 저물었어요. 그때 초가집을 발견하고 하루밤 자기를 청했는데 소금장수가 보니까 심상치 않은것이 호랑이 더라게요. 그래서 당나귀 목에 있던 방울을 떼어 방에 들어갔어요. 호랑이가 그 딸랑 딸랑 소리나는 것이 무엇이요? 하고 물어보니 이것은 딸랑새라는 새인데 호랑이 꼬리를 잡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이러니 호랑이가 잠을 잘 수 있겠어요? 그럼 소금장수 또한 언제 호랑이가 나를 잡아먹을까? 싶어 잠을 잘 수 있겠어요? ^^

이렇게 재미난 옛날 이야기.. 그래서 우리 아이가 정말로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렸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