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 - 하늘에 계신 아빠가 들려주는 사랑의 메시지
롤라 제이 지음, 공경희 옮김 / 그책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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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을 읽으면서 병에 걸려 죽을 수 뿐이 없었지만 자신의 하나 뿐이 없는 딸아이를 위해서 매뉴얼을 적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내가 주인공인듯 읽었던 책이랍니다.
하늘에 계신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사랑의 메시지란 빨간 띠지가 눈에 띄는데요.. 어쩌면 딸 아이를 위한 부모님의 마음은 다 똑같이 때문에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랍니다.
처음에 번역자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또 딸이 10대로 성장하는 자신의 입장에서 이 책은 번역을 하면서 마치 하늘에 있는 아버지랑 이야기 하는 듯 했다고 쓰여 있더라고요. 그 마음을 담아서 처음부터 펼쳤던 이 책은 루이스가 엄마가 결혼하는 날 아침 몇 년 동안 못만난 고모로 부터 아버지가 물려주신 매뉴얼을 전해받고 나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루이스가 5살때 그러니까 지금은 12살이 된 루이스가 아빠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 바로 아빠의 매뉴얼을 고모로 부터 전해 받으면서 매일 매뉴얼을 읽고 그다음부터 정확히 루이스의 생일날이 될때마다 한번씩 펼쳐보면서 아버지의 충고가 담긴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진짜로 루이스의 옆에 없지만 매뉴얼의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인생을 살아가는 루이스.. 그리고 아버지의 딸로써 열심히 살아갑니다.
루이스에겐 소꼽친구인 칼라와 칼라의 오빠 코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인연은 루이스가 살아가면서 계속 유지 해 가고, 어느새인가 코리와 연인관계로 발전했지만 코리가 공부를 위해 프랑스로 떠나면서 헤어집니다. 그리고 코리는 코리 대로, 루이스에겐 루이스 대로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사귀지만 결국은 둘은 결혼하고 루이스는 코리의 아이를 가지게 되지요. 그리고 루이스는 코리와 자신의 아이에게 매뉴얼을 쓰기 시작합니다. 자신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매뉴얼을 통해 인생을 배웠지만요..

이 책은 우리아이가 12살이 되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엄마는 곁에 있겠지만 틴에이져가 되가는 딸아이는 책 속 루이스가 그랬듯이 매뉴얼이 필요할꺼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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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해녀와 물할망 - 해녀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5
선자은 글,윤정주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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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시리즈는 이제 먼저 찾게 되는 시리즈가 된거 같아요. 그만큼 참 매력적인 시리즈 도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심봤다는 심마니, 놀이꾼, 기와장이, 무당, 해녀등으로 총 5권 시르즈가 나오는 동안 우리는 우리 조상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 삶속에서 삶의 소중함까지도 배울 수 있기 때문이거 같아요.
 

올 여름에 아이랑 할망에 관련된 연극을 보러 다녀온적 있어요. 우리 아이도 정말 재미나게 봤었는데 그래서 제가 이 책을 보고 "할망이 무엇을 뜻할까?" 하고 물어보니 아이가 "할머니" 하더라고요..^^ 우리딸 기억을 하고 있더라고요.


저 멀리 제주도에서는 할머니늘 할망이라고 한다고 하지요? 그런데 제주도가 섬이기 때문에 바닷가여서 인지 물할망도 있나 봅니다. 전 몰랐거든요.^^ 그리고 물할망과 꼬마 해녀의 만남이 정말로 재미나고 정말로 신나는거 같아요.

 

물할망이 살고 있는 이곳은 바다 속 깊은 곳입니다. 그곳에 착한 물할망이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혼자 살아서 일까요? "아, 심심해." 라면서 심심해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려요. 그 웃음소리에 물할망은 해녀들과 놀고 싶어 합니다. 그럴려면 해녀들 처럼 하고 나타났는데 모두 놀래요. 그래서 해녀들이 가지고 다니는 망사리, 테왁, 그리고 빗창을 아주 몰래 빌리기로 했어요.  그래서 아무도 없을때 살글살금 다가가서 빈 테왁 하나를 잡는데 "도,도둑이야!" 하는 소리를 들어요. 바로 꼬마 해녀가 놀라서 지르는 소리였어요. 그래서 물할망은 "너처럼 훌륭한 해녀가 되고 싶어서 그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자 꼬마 해녀가 도와 주겠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꼬마해녀에게 해녀가 되고자 배우는 물할망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고, 물할망이 꼬마해녀의 목숨을 구하면서 모든 해녀와 불턱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또한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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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보 가족, 검은 바다로 가다! - 태안 자원 봉사 이야기 아이앤북 창작동화 18
양승현 글, 박영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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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보가족 검은 바다로 가자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자원 봉사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불과 얼마전에 우리는 태안 바닷가가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났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봉사의 손길이 얼마나 많이 있었던지도요.. 하지만 그 봉사의 손길이 우리가 보이는 바닷가 정도에 미쳐 있어서 사람이 별로 살지 않은 곳들에는 봉사의 손길이 가지 못했었지요?
그때 외신들도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신문에 실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봉사하는 것을 신문에 실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만큼 자원 봉사는 자신이 아무것도 받지 않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부끄럽게도 태안 자원 봉사는 가지 못했지만 그곳에서 필요한 것들을 아이 학교에서 수집할때 집에 있는 옷감이나 고무장갑을 내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늘보가 별명인 진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파가 별명인 아빠도 봉사가 별명인 엄마도요.. 그런데요.. 별명이 참 재미납니다. 진우는 나무늘보처럼 느려서 늘보이고, 아빠는 소파에서 잠만 잔다고 소파라는 별명이 그리고 엄마는 봉사를 많이 하셔서 봉사라고 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재미난 상상에 저도 같이 웃었답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 아이도 참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아이가 먼저 이 책을 읽었는데 자연스레 아이가 봉사의 참 의미도 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답니다. 비록 엄마가 몸으로 보여주지 못했지만 말이죠..^^

태안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나고 하루아침에 바다를 읽어버린 어민들, 그리고 바닷가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생존을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매일마다 하루에 몇번씩 태안의 기름 유출 사고를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모두 단결해서 자원 봉사라는 이름으로 태안의 그 검은 기름때를 걷어낼 수 있었지요. 그리고 그곳에 늘보 가족이 검은 바다로 가는 과정과 그곳에서 만난 친구 호준이와의 우정까지도 그려내고 있답니다.

늘보였지만 이제는 늘보가 아니라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까지도 알게된 진우가 넘 멋진 책.. 그리고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엄마, 우리 태안으로 자원봉사 가요" 하면 슬쩍 손잡고 우리 가족도 동참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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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ttest, Tallest, Biggest Snowman Ever (Paperback)
Bettina Ling 지음 / Scholastic / 1997년 2월
7,380원 → 6,050원(18%할인) / 마일리지 31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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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Hellor Reader!, Level 3) (Paperback)
Karen Backstein 지음 / Scholastic / 1992년 11월
9,230원 → 7,560원(18%할인) / 마일리지 38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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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The Frog Prince (Hello Reader, Level 3) (Paperback)
Edith H. Tarcov 지음 / Scholastic / 1993년 6월
5,500원 → 4,670원(15%할인) / 마일리지 2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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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Manners (Paperback)
조안나 코울 지음 / Scholastic / 1995년 9월
5,500원 → 4,670원(15%할인) / 마일리지 2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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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함께 지켜요!
레미 사이야르 외 지음, 권지현 옮김, 이용성 감수 / 대교출판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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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 책을 읽기전에 학교에서 공부하는 교과서로 아이랑 같이 공부를 했었는데

바로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문제로 풀어보는것이였어요.

그런데요.. 우리딸,, 엄마가 보기에 어려워 보이는 것이 없어보이는 문제인데

알쏭달쏭 한지 자꾸만 "엄마~" 또 "엄마~~~" 부르는거 있지요.

그래서 속으로 생각한 방법이 바로 "쓰레기 분리수거를 우리 아이랑 같이 해야 겠구나..."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나서 지구 함께 지켜요!를 보고 나서 우리 아이에게 당장 보여 주었답니다.

이 책을 만나자 마자 보여준 페이지는 바로 쓰레기 세상 오염 세상!이란 page 부터 보여주었답니다.

"아.. 이것이 바로 책을 통한 교육이구나.." 싶어서 냉큼 보여주었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니가 어제 풀면서 어려워 했던 쓰레기가 나오는 부분부터 읽어봐" 그랬더니 아이가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서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어제 문제 풀면서 알쏭달쏭 했던 문제들,, 사실 고민은 많이 했지만 알고는 있었던 문제라서 결국 답은 혼자서 찾기는 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 공부가 아닌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 읽기를 통해서 쓰레기 세상에 대한 부분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던거 같아요.^^

지구 함께 지켜요!는 이렇게 교과서와 연계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또 한가지 지구 함께 지켜요!는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스프링 제본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책을 읽을때도 편하고 또 왠지 책이 정감이 가게 꾸며져 있어서 우리딸이 사실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렇게 지구 함께 지켜요!는 어린아이들이 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책인거 같아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대한민국이란 나라이지만 크게 생각하면 지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이 사람들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서 아파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쓰레기 분리수거를 한지도 꽤 된거 같거든요.^^

이렇게 조그만 실천이 우리가 지구에서 살고 있는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이곳이 우리 아이, 또 우리 아이의 아이... 이렇게 계속 계속 살아 갈곳이 때문입니다.

 

쓰라미 공포에, 중국의 지진, 빙하가 녹고 하는것들이 정말 지구에 재앙이 일어나는 동안 지구또한 함께 많이 아팠겠구나..라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고,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고, 또 우리가 사는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들꺼 같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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