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속편입니다.
늘 공상에 잠긴 압둘라가 하늘을 날 수 있는 카페트를 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으로 접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원작을 읽게 되었는데요,
애니를 정말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애니 없이 보았더라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첨엔 재미없게 느꼈을지도...
이 책은 초반부가 그닥 재밌진 않지만, 기대를 가지고 계속 읽는 중입니다.
가르칠 수 있는 용기가 사라졌을 때
기독교사인 제 친구의 추천을 받아 읽었습니다
책장이 술술 넘어가진 않지만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학교생활이 힘드신 선생님.
특히 기독교사의 삶을 살아내고자 하지만 어렵고 힘든 선생님,
일독을 권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에겐 로알드 달 시리즈 중에서 젤 재밌었어요
애벌레 캐릭터 너무 귀엽구요^^
<마녀들>과 함께 최고의 책인 것 같습니다. 참...<마틸다>도 있었지...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영어도 그닥 어렵지 않구요^^ 단어만 조금 외워주면, 로알드 달 시리즈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들 있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서로서 조금 더 저렴한 책이 있었지만
단지 표지가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이걸 선택합니다^^
내용은 미국 초등학교 중-고학년 정도가 읽는 수준이랄까요.
우리나라로는 고등학생이면 읽을 수 있는 문법이지만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서,
단어를 좀 외워가면서 읽으면 무리없을 듯 합니다.
노자와장자-이강수선생님은 노장사상의 대가이시라
국내에서 노장사상 공부하려면 이 책은 기본서요, 필독서입니다.
유학자들의 입장에서 본 노장사상이 아니랍니다.
선생님이 책을 통해 쉽게 잘 설명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