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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고 체온을 재봐 ㅣ 오렌지북스 53
이시하라 유미 지음, 이미녀 옮김 / 건강다이제스트사 / 2011년 2월
평점 :
일본에서 요즘 체온건강법이 유행하고 있어요.
현재 일본인(나아가 전체 인류)이 지나치게 체온이 낮은 것이
각종 질병의 원인이라는 것인데요.
우리가 먹는 음식, 에어컨, 움직이지 않는 것들이 체온을 낮게 만드는 요인이랍니다.
이 책은 질병 중 특히 우울증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북반구 추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서 자살률이 높았는데,
최근 일본에서 자살률이 높아지는 것은 우울증의 확산과 관계가 깊으며,
우을증 확산의 배경에는 점점 더 낮아지는 체온의 문제가 있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햇볕을 쪼이고, 생강홍차처럼 몸을 데워주는 음료를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우울증에 있어 약물치료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책이 굉장히 간단간단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고 분량도 적어서 금방 읽히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