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편의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주인공은 부여현감 '아신'이구요.
친구 전우치, 서역에서 온 미미 스님,
아신의 어깨 위에 뛰노는..아...그게 뭐더라...해괴하게 생긴 것하고...
그림이 있어서 좋아요.
그림이 없었더라면 정말 재미없을 뻔.
이야기도 푹 빠질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