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 산책
김영숙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 책은 두가지 단점 중 하나는 꼭 있다.

하나, 되도록 유명한 작품 위주로 객관적인 설명을 늘어놓다보면 금방 지루해진다는 것.

둘, 저자의 주관적인 평이 들어가면 재밌긴 하지만 실제로 느끼기도 전에 선입견이 생긴다는 것. 

 

이 책은 미술관 도록 같은 느낌이 덜 나고 조금 덜 지루한 편이다. 

또한 본인이나 본인 가족 사진, 본인 이야기, 여행담 등이 없다. 

그래서 그나마 제일 맘에 든다.   

 

아무래도 한 번 읽으면 파리 여행의 깊이를 더 해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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