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여행자"
내 스물살때 꿈은 뭐였지?
뭐가 되고 싶었지? 뭐가 하고 싶었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리고 지금 그 꿈을 이뤘나? 생각해본다.
여러개의 꿈 중에서 "세계일주"라는 꿈도 꾸었는데...
근데 몇개나라 가본게 고작이군. ^^;;
지금은 더욱 더 그 꿈을 꿀수가 없는 현실..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하루~
아이들 키우랴 밥하랴 빨래하랴 살림하랴~
시간도 없고, 교육비 생각에 엄두도 안나는구나.
하지만 언젠가는 가리라는 긍정의 믿음으로~ ^^
지금 여건이 되지 못해 당장 떠날수는 없지만
"꿈꾸는 여행자"를 통해 잠깐의 짧은 여행을 떠나본다.^.^
자! 어디로 가볼까?
어디부터 시작해 볼까?
비행기를 타고 갈까? 아님 배를 타고 갈까?
어디를 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세계 지도를 펼치기만 했을 뿐인데 벌써부터 맘이 설렌다. ^^
프랑스로 떠나볼까?
수도는 파리
파리 센 강변을 거닐며 베르사유 궁전에도 가보고
와인도 유명하니까 한잔~ ^^
그 다음 스위스로 떠나 볼까?
공기 좋은 스위스에서 꽃할배가 갔던곳도 가보고 싶네요.
지중해풍 호숫가 마을도 구경 해보고 싶고 요들송도 불러야 하나? ㅋ
역시 아이들 엄마는 어쩔수가 없나봐야요.
뭘해도 아이들과 관련된 것들만 눈에 들어오네요~
할로윈 그림을 본 순간 우리 삼형제가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아이들과 함께 할로윈 분장을 하고 참여하고 싶네요. ^^
이집트
수도는 카이로
나일강, 스핑크스, 미이라, 피라미드, 모레사막, 낙타, 만화영화 알라딘..
이런게 떠 오르네요.
신비한 나라의 이미지가 커요. ^^
위 나라 말고도 이탈리아,호주,인도 등등 나와 있네요.
내 마음대로 내가 가고싶은 나라를 먼저 정해서
색칠하면서 힐링하면 될것 같아요.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보고
맛난 음식들도 먹어보고..
진짜 떠나고 싶네요~